소에 대해 |
소 자신에 대해 · 사람이 아닌 존재 | - 난 인간이 아니라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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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자신에 대해 · 리월 | - 요새 리월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어…아, 됐다, 적응할 마음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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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경고 | - 너마저 어둠에 빠지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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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믿음 | - 오염되지 마, 그럼 안 봐줄 거야.
…그러니까 내 말은 의지가 굳은 「너」라면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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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졸음 | - 누, 누구냐!? 음? …내가 서서 잤다고? 선인에게 건방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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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해등절 | - 해등절? 또 인간들이 바다에 빛나는 쓰레기를 쏟아부을 때가 됐군. 왜 이리 유치한 짓을 하는지.
근데, 네가 심심하다면 같이 가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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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욕망 | - 「신의 눈」, 욕망? 인간의 기준으로 선인을 짐작하지 마. 난 욕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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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이유 | - 일부러 감추려는 게 아니야, 내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어.
인간 세상에는 소원을 말하는 순간 무효라는 규칙이 있잖아. 어…? 그 뜻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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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 살육은 내 특기지. 네가 못 하겠다면 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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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적화주, 예전엔 황무지였어.
벌써 몇 년 전… 아니, 몇백 년 전의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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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취미··· | - 너 정말 겁이 없구나, 내 취미를 물어볼 용기도 있고.
그럼 싸워보자. 네 몸으로 내 공격을 몇 수나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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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고민··· | - 번뇌? 그런 질문은 선인에게 무의미해. 천년 동안 지속되는 번뇌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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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행인두부 | - 인간의 음식엔 흥미 없어.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그나마 행인두부는 먹을 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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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추억 | - 행인두부의 맛은, 그때 그 「꿈」과 아주 비슷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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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나보고 직접 밀가루 전병에 고기를 싸라고? 그리고… 함께 먹으라고? 하… 귀찮아. 요즘 인간 세상은 상식이 너무나도 부족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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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널 지키는 호법이 되어줄게.
하지만… 내게 가까이 오거나 날 방해하진 마. 그럼 후회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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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천년 동안, 난 셀 수 없이 많은 원혼을 죽였어. 곤란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내게서 멀리 떨어져. 날 그냥 「도구」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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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귓가에 자꾸…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 포효, 울부짖는 소리… 살육이라고 울부짖지…
이건 내 선택의 대가야. 너와는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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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모락스? 이 이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지?
그분은 내게 「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날 기나긴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셨어. 그분께 불경하게 군다면 너라도 용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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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이미 늦었어, 우리 사이엔 얽힌 게 너무 많아. 네가 포기하려 해도 늦었어. 음? 포기를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나자의 춤」, 내 전투는 멈추지 않아. 하지만 너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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