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
아라타키 이토 자신에 대해 · 빈둥거림 | - 내가 빈둥거린다고? 하하하하! 그럴 리가! 이 몸은 건달이잖아. 건달의 본업이 빈둥거리는 건데 뭐 문제 있어? 큼, 좀 흥분했네, 미안…. 안심해, 도둑질이나 강도짓은 안 하니까. 정 못 버티겠으면 아르바이트로 모라 좀 벌면 돼. 화물 운송이나 편지 배달은 일도 아니고, 개업 현장에서 분위기 띄우는 일도 자주 하지. 모라를 일당으로만 받을 수 있으면 오케이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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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 자신에 대해 · 오니족 | - 오니족은 수많은 일을 겪으면서 지금처럼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는 좋은 시대를 맞이했어. 아직도 오니족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응? 어떡하냐고? 당연히 바꿔야지. 그렇다고 그들의 비위를 맞추려는 게 아니야. 내 방식대로 인간의 존중을 얻어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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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쿵짝 | - 이봐, 넌 늘 남들 대신 일 처리하느라 바쁘던데. 그게 단지 모라 때문만은 아니겠지? 너도 분명 호탕하고 의리 있는 사람일 거야! 마침 이 몸이 의리 있는 사람을 좋아하거든. 우린 잘 맞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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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응답 | - 사실 난 줄곧 네가 마음에 들었어. 그러니까 당연히 아라타키파에 남아줬으면 해. 너한테 줄 칭호까지 생각해 뒀다고. 네 이름에 「천하제이」를 붙이는 거지. 그럼 우린 「제일 제이」의 조합이 되는 거야! 하하하! 농담은 그만하고, 네게 더 중요한 사명이 있단 걸 알아… 가 봐. 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해. 아라타키파는 무조건 너에게 응답한다는 거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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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그 얘긴 꺼내지도 마. 열 받아 죽겠으니까! 그 막부군들은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빼앗아 갔어. 극악무도한 놈들. 그것도 모자라 신의 눈을 멋대로 늘어놓다니! 강한 사람일수록 신의 눈이 위에 박혀야 하거늘. 대체 어떤 놈이 이 몸의 신의 눈을 맨 밑에 박아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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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히나 아가씨 | - 고민 있으면 《가십 월간지》의 문답 코너에 투고해 봐. 히나 씨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답을 해줄 거야! 아… 그녀 덕분에 내 영혼은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돼… 참, 나 히나 씨 팬 미팅도 신청했어! 어, 시간이 왜 이렇게 느리게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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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뿔 | - 내 머리에 있는 뿔 말이야, 오래 보면 좀 밋밋한가? 무지개색으로 칠해버리고, 반딧불이 몇 마리 잡아서 위에 묶어 두면 엄청 눈에 띄겠지! 생각만 해도 멋져! 역시 난 천재야! 바로 형제들한테 알려서 실행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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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귀신풍뎅이를 잡는 유일한 비결은——바로 잡기 전에 두 눈 부릅뜨고 똑똑히 보는 거야! 특히 비바람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날. 자칫하면 제비꽃 열매를 귀신풍뎅이로 착각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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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의 취미··· | - 곤충 싸움, 카드 게임, 팽이 돌리기, 죽방울 놀이, 숨바꼭질… 난 네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모두 할 줄 알아! 어때? 뭘 겨뤄볼래? 전부 질 준비나 하시라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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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의 고민··· | - 「오니 할멈」은 오니가 아니야, 그분은 나한테 가장 잘해주는 인간이지! 날 입양해서 오니 할멈으로 불리는 것뿐이야. 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안 써서 괜찮아… 휴, 근데 나 때문에 그분이 손가락질받는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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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막대 사탕은 버릴 데가 하나도 없어. 사탕이 맛있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막대를 입에 물면 꽤 폼나거든. 이 몸한테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해준달까. 자, 너도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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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난 오니잖아! 제일 싫어하는 건 당연히 콩이지! 황두든 녹두든 다 싫어! 먹기는커녕 몸에 닿기만 해도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그러니까 콩 뿌리는 악습은 빨리 사라져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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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내가 곤충 싸움이랑 카드 게임 밖에 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아라타키파 큰 형님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한 눈친데? 훗, 확실히 이런 것만 해선 남들 위에 설 수 없어. 이번 기회에 모두 설명해주지! 난 물구나무서서 라멘 먹기, 눈 뜨고 자기, 코로 하모니카 불기, 머리카락으로 파리 잡기와 같은 특기를 가지고 있어. 어때, 의혹이 좀 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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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이나즈마 사람들은 명절이나 이사, 그리고 아플 때마다 콩을 뿌려. 그러면서 「행운의 콩이 떨어지면, 귀신이 궤멸하네」, 「복은 안으로, 귀신은 밖으로」라고 중얼거리지….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어. 문제는 콩이 길바닥까지 굴러 나와서 내 알레르기가 도진다는 거야…. 젠장! 반드시 오니족의 이름을 바로 잡겠어. 우린 아무것도 안 했는데, 뭐든 요괴니 귀신이니부터 쫓을 생각이나 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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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오니족에 대한 인간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한번은 형제들에게 내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서 이나즈마성 게시판에 붙여달라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위에 낙서를 했더라고! 더 괘씸한 건 텐료 봉행의 아시가루 멍청이는 내가 치안에 혼란을 일으킨다고 하고, 야시로 봉행은 내가 사회 풍조를 망친다 그러고, 간조 봉행 놈들까지 와서 광고 영업세를 내라고 하더라니까… 에라이… 사리 분별 못 하는 놈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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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불행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거야말로 우리 아라타키파의 「자랑」이지. 남들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수근거려도 내 눈엔 그들 모두 소중한 가족이야! 훗, 녀석들도 나랑 같은 생각이지. 무슨 일이 있든 아라타키파와 희로애락을 함께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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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붉은 오니가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한 푸른 오니의 행동이 정말 존경스러워. 하지만 그들의 이념엔 절대 동의하지 않아. 더 잘 살기 위해선… 동족을 희생시키는 게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게 중요하니까! 멋대로 희생해놓고… 혼자 멋진 척이라니…. 하… 과거는 돌이킬 수 없어. 하지만 이제부터 나 아라타키 이토 눈앞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만 안 둬! 내가 너희 앞을 막아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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