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만물] 타이밍, 그리고 운빨

• 가장 비싼 박석 한 번에 뽑기
• v. 1.1 업데이트 기준 ‘시간도 운도‘ 업적을 번역 수

한국 시간 기준 매일 오전 05시 기점으로 주는 의뢰 임무(일일 퀘스트) 중에 업적 달성 가능한 퀘스트가 랜덤으로 몇개 뜨는데, 

오늘 일퀘중에 업적 달성 가능한 임무가 떠서 팁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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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임무] 살짝 고치면... 뭐가 될까? 

• 리월 > 리월항의 석두와 대화하기

마신 임무(메인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한 유저라면 알 수 있듯이 이 ‘석두’ 라는 NPC는 박석으로 장난질을 하는 야박석파는 상인이다.

이 상인과 대화를 하면 오늘의 운을 시험해보라며 200, 400, 600모라 선택지를 고르게 한다. 

필자는 쫄아서 200모라 선택지를 골랐지만 400, 600모라 선택지에 따라 난이도나 보상이 달라지는 듯. (정확한 정보는 제보를 받거나 다음 일퀘에도 뜨면 확인해보고 내용 추가하겠음 )

모라 별 선택지를 첫번째로 고르면 뒤의 3가지 박석들이 변경되고,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천 위의 박석들 중 진짜 보석이 들어간 박석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잘 봐야하는데, 상남자식 노빠꾸로 바로 선택하지말고 우선 자세히 보겠다고 한다. 

캐릭터를 조작해서 박석이 놓인 책상 가까이가서 박석을 하나씩 봐준다. 

돌부분 말고 노란부분을 잘보면 주황색부분으로 깨진듯한 박석이 두개씩 있는데, 그런 박석을 제외하고 멀쩡한 박석을 고르면 된다. (필자는 빨간색 천 위의 박석을 선택함)

일반적으로 딱 보면 금 간 박석이 구분이 가능할 정도인데, 구글링 하니 어떤 유저는 세 박석 모두 금 간거같다.. 는 제보도 봤으니 그럴 경우엔 운에 맡기고 다음 기회를 노리자.

멀쩡한 박석을 선택하면 석두쉑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업적 달성 알림과 함께 의뢰 완료. 

보상은 콜 라피스 1개를 준다. 200모라 선택지를 골라서 그런듯. 쫄보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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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글에 대한 피드백 다받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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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조종하면 투시로 콜라피스를 볼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1.3 에서 확인해본결과 석두와의 내기를 몇번의 시도를 해봐야할듯 하다.

석두에게 한번더 해보겠다는 말을 걸면 여러번 시도할 수 있다. 필자는 1차 박석 고르기에서는 3개다 꽝, 2차 시도도 꽝, 3차 시도에서 콜라피스가 들어간 박석을 발견했었다.

https://darkanger.tistory.com/508 사진 참고

그나저나 애초에 자리잡고 관통해서 보려고하면 카메라 시점을 플레이어블 캐릭터 위로 자동으로 올려버린다. 패치한 건지는 모르겠음. 불편하게 변경한걸지도 모르겠다.

외관에 깨진 것들도 판별이 어렵다고 하니 운빨 or 콜라피스가 있는 박석이 나올때 까지 기도 메타를 할 수 밖에 . . . .

추가로 석두랑 얘기해서 몇번 더 진행할 수 있는데, 3번째 시도 끝에 콜라피스가 있는 박석이 나왔다.

바로 이렇게 생긴 모습이다. 아래의 사진은 콜라피스가 없는 박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