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3 편집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18%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2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단계 | 기초 공격력[1, 기준] | 치명타 확률 |
기초 스탯 | 46 | 7.2% |
Lv.20 돌파 | 153 | 12.7% |
Lv.40 돌파 | 266 | 18.5% |
Lv.50 돌파 | 340 | 21.4% |
Lv.60 돌파 | 414 | 24.4% |
Lv.70 돌파 | 488 | 27.3% |
Lv.80 돌파 | 563 | 30.2% |
Lv.90 | 608 | 33.1% |
재련 단계 | 무기 스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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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18%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2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2 | 공격력이 19%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23%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3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3 | 공격력이 23%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28%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4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4 | 공격력이 27%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33%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5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5 | 공격력이 31%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적에게 연소 반응 발동 또는 연소 상태의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 후, 주는 피해가 38% 증가한다, 해당 효과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2스택. 2스택 달성 또는 2스택의 지속 시간 갱신 시, 원소 에너지를 16pt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최대 1번 회복할 수 있다.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단계별 돌파 소재 보기 ▼ | ||||
레벨 | 비경 재료 | 정예 토벌 재료 | 일반 토벌 재료 | 모라 |
20 | 5개 | 5개 | 3개 | 10,000 |
40 | 5개 | 18개 | 12개 | 20,000 |
50 | 9개 | 9개 | 9개 | 30,000 |
60 | 5개 | 18개 | 14개 | 45,000 |
70 | 9개 | 14개 | 9개 | 55,000 |
80 | 6개 | 27개 | 18개 | 65,000 |
종합 | 5개 14개 14개 6개 | 23개 27개 41개 | 15개 23개 27개 | 225,000 |
그녀는 햇빛도 빗물도 닿지 않는 성 아래의 도시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곰팡이가 핀 빵 몇 조각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타인을 향해 녹슨 칼을 꽂아, 자신처럼 하찮은 목숨을 사냥할 수 있었다.
나약하고 겁 많은 약자는 강자의 사냥감이 되기 마련이다. 잿빛의 강에서는 누구나 이 「당연한」 법칙을 따른다.
따라서 사냥할 때 더 강한 자에게 사냥당해도 태연하게 사냥감으로서의 최후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생전에 가르친 대로, 잿더미에서 태어난 자는 결국 잿더미로 가라앉기 마련이니까.
돌이켜보니 지금까지 그녀의 인생은 무의미했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으며 바라는 것 또한 없었다.
하지만 이게 바로 세상의 「당연한」 모습이니,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일종의 행복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기대했던 죽음은 찾아오지 않았다. 당황한 그녀가 고개를 들어 한쪽 눈을 살짝 떴을 때
독특한 복장의 소녀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마술 트릭으로 만들어낸 꽃을 그녀의 귓가에 꽂았다.
「이건 등방울꽃이라는 꽃이야. 꽃말은… 음, 희망이지. 봐, 네 머리색이랑 잘 어울리잖아」
「이렇게 예쁜 눈으로 절망만 비추다니, 너무 아까운걸」
「자, 사파이어 빛 눈동자를 지닌 아가씨, 이 꽃과 그대의 마음을 맞바꿀 테니, 어서 따라와!」
이것이 바로 후대 사람들에게 최강의 결투 대리인으로 손꼽히는 마르피사가 처음으로 지상의 도시에 발을 들인 과정이다.
영광의 극장에 있는 호화로운 특별실에서, 그녀는 더 이상 무대 위 마술사와 조수의 미소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저 밝은 조명 아래에서 환상을 따라 활짝 핀, 밝고도 맑으며 강인한 뭇꽃만을 기억할 뿐이었다.
만약 그 소녀처럼 태양 아래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걸을 수 있다면, 더 이상 잿더미 속에 숨지 않아도 될 텐데.
그렇다면 희망을 품자——빛을 만난 생명이 등방울꽃처럼 피어나도록.
그렇게 잿더미에서 태어난 그녀는 결국 소원대로 자신만의 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스승도 없이 그저 놀라운 재능만으로 눈에 담은 창술을 그대로 따라 했다.
그 무자비한 창 아래, 뭇꽃처럼 피어난 붉은빛이 그녀를 위해 흘러내릴 뿐이었다.
냉철하고도 고결한 그녀의 뒷모습은, 「죽음」과 함께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것 같았다.
마치 마스터 코펠리우스의 명작에 나온, 죽음의 틈새를 볼 수 있다는 사파이어 마녀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세상의 모든 것은 당연할 따름이니, 눈에 보이는 이치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승리」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선과 악, 그리고 지상의 규칙과는 상관없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하지만 무패의 끝에서 그녀는 검객의 교활한 두 눈에 현혹되어 일부러 느리게 움직이는 동작에 속았고
결국 치명적인 빈틈을 드러내어 칼끝에 팔을 찔리는 바람에 실력이 한 수 아래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네 창술은 흥미롭지만, 다소 경직됐군. 마치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것 같아」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변하기 마련이고, 세상에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란 없지. 규칙에 얽매이는 것이 바로 네 약점이야」
「그러나 네 창술은 네가 믿는 『규칙』을 따르는 것 같으니 포기하긴 힘들겠군」
「그렇다면 생각을 바꿔서 『변치 않는 것』을 『규칙』으로 삼아 보는 것이 어때?」
「예를 들면 『공평과 정의』 말이야. 황금 사냥꾼이 말했던 것처럼, 하늘과 땅이 무너져도 공평과 정의는 세상에 존재하거든」
「지상 사람이 공평과 정의를 논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실력이 더 낫다고 잘난 척하며 설교하지 마라」
「사냥꾼, 기억해 두어라 넌 언젠가 내 창 아래에서 쓰러진 또 다른 패배자가 될 것이다」
대답과는 별개로, 그녀는 그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범죄는 공개적으로 처벌되어야 하고, 거짓은 모두의 앞에서 밝혀져야 한다.
세상은 그래야 당연하니까 따라서 공평과 정의는 무적이어야만 한다. 그게 아니라면 어찌 그에게 패배했겠는가?
그렇다면 공평과 정의를 품고——심판을 피하려는 자들에게 애가를 연주해주자
그렇게 잿더미에서 태어난 소녀는 기존의 규칙을 버리고 보라색 옷의 대행자가 되어
「당연한」 공평과 정의를 실천했다. 푸아송의 불이 죄인 파르치팔을 자신의 앞으로 인도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
돌이켜보니 지금까지 그녀의 인생은 무의미했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으며 바라는 것 또한 없었다.
하지만 이게 바로 세상의 「당연한」 모습이니,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일종의 행복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맑은 원천에 떨어지는 순간, 당연한 것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졌다.
기억이 물속에 녹아 사라질 때까지 그녀는 등방울꽃의 진짜 꽃말은 희망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생전에 가르친 대로, 잿더미에서 태어난 자는 결국 잿더미로 가라앉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기나긴 추적의 끝에서, 운명조차도 그녀가 받아야 마땅한 뭇꽃의 애가를 바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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