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0 편집
부드러운 방석과 쿠션의 금빛 등받이 의자. 바사리 회랑의 「카페·뤼세른」에서 흔히 보이는 이 등받이 의자는 요추와 경추의 부담을 줄여주는 폰타인 최초의 「인체공학」 의자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멜뤼진에게 이 의자는 그리 편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멜뤼진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하려면 「멜체공학」을 연구해 자유자재로 등받이, 머리받침,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를 설계해야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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