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에 대해 |
미카 자신에 대해 · 직무 | - 전선 측량사요? 이 일은 동료들보다 먼저 미지의 구역에 들어가서 지형을 파악하고 최선의 위치를 찾는 거예요. 가끔은 적의 정찰병과 싸우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형 측량 외에도 전투, 의료 그리고 야외 생존 기술을 익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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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자신에 대해 · 사소한 일 | - 막사를 세우거나 식사를 준비하고 장비를 관리하는 일은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요.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제가 그럭저럭 해낼 수 있다면, 적어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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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소문 | - 죄송해요. 몬드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서 여러분의 소문을 들었거든요. 두 분 같은 엄청난 강자들은 자신만의 원칙이 있는 법이잖아요? 성격 나쁜 분들은 작은 말실수에도 기분 나빠하시니까… 근데 두 분은 친절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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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암호 | - 일부 돌격대는 「옥타브」를 「화살이 떨어져 야영지로 복귀 중」이란 의미로 사용하고, 「베라」를 「상태 양호, 교전 가능」이라는 의미로 써요. 저희도 암호를 몇 개 정할까요? 그럼 앞으로 편리할 것 같아서… 뭐든 정해주시면 전 다 따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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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사실 「신의 눈」을 얻게 돼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기대기보단 안전장치 정도로 보고 있죠. 기사단 단원으로서 협력을 중시하고 동료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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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 아주 쉬운 거리 측정 방법이 있는데, 여행자님께도 도움이 될 거예요. 팔을 뻗고 목표물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운 뒤, 양쪽 눈을 번갈아 가며 뜬 채 엄지손가락과 목표 사이의 거리를 재요. 그다음 거리에 숫자 하나를 곱하면 산이 얼마나 높은지, 호수가 얼마나 넓은지 미리 파악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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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클레 선배 말로는 소리를 전달하는 식물이 있다던데, 그런 식물을 들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언제든지 지형 상황을 보고할 수 있잖아요. 앞에서 뒤에 있는 동료들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 빨리 위협을 배제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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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의 취미··· | - 취미 말인가요… 일하는 것 외에는… 낯선 곳에서 캠핑하는 거요. 새로운 풍경 속에서 편한 야영지를 만들고 불을 지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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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의 고민··· | - 사실 낯선 분들과 대화하는 게 어려워요. 말하는 기술이 모자라서인지… 혹시 관련해서 비결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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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대단장님께서 제 나이 땐 고기를 많이 먹어서 힘과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다고 근육이 생길 것 같진 않지만 확실히 고기를 좋아하긴 해요. 이런 점에선 유격대 분들과 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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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형과 달리 전 술맛을 모르겠더라고요. 한 모금만 마셔도 인사불성이 돼서 모두를 귀찮게 하고, 오래된 술은 냄새만 맡아도 다리가 후들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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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제 이야기요? 전 평범한 사람이라 별로 재미없을 텐데… 제 경험담이라도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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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어릴 때부터 지도 제작자가 되어 티바트의 곳곳을 그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기사단에 딱 맞는 자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형이랑 아버지의 지지를 받아 시험에 참여했죠. 그렇게 전선 측량사로서 이상적인 삶을 살게 되어 전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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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기사단 사람들은 모두 강하고 배울 점이 많아요. 덕분에 저도 새로운 기술을 많이 익혔으니 보답해야죠. 만약 누군가 절 필요로 한다면 전 최선을 다해 도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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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대단장님과 유라 대장님의 심부름을 몇 번 했더니, 저를 두 분의 전령으로 아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말실수라도 해서 두 분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되니까, 친숙하지 않은 동료분들과 얘기할 때는 조심스러워했더니 다들 절 소심하다고 생각하시던데, 오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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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원정을 다녀온 후에 조금은 대담해졌어요. 다른 사람이 곤란해지는 게 아니라면 남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 않게 됐죠. 기사단은 제게 또 다른 집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전선 측량사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서 다들 편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매일 행복하실 수 있게 해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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