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0 편집
「번개의 삼파문」의 문양을 지닌 「치요」라고 불리는 오니족 여무사는, 과거 암흑의 세력에 맞서 싸울 때 호랑이의 몸과 뱀의 꼬리를 한 이질적인 괴수에 삼켜졌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마수의 가슴을 찢어내고 살아남게 된다
「토라의 치요」라는 명칭은 이에 유래했다. 그 후, 이 이름은 점점 간소화되어 나중에는 「토라치요」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심연의 마수의 뱃속에서, 그녀는 죄악의 어두운 빛으로 물들었고, 선홍빛 이빨을 통해 그녀와 함께하던 이들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을 보았다. 칠흑 같은 경치에 빠져든 그녀는 결국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을 향해 검을 뽑아 든다. 그 후, 검을 쥐었던 그녀의 팔과 날카로운 뿔은 잘려 나갔고, 부상당한 야수처럼 숲으로 도망치게 되었다. 나중에는 그녀를 괴물로 여긴 텐구나 종말번대, 또는 산에서 수행을 하던 이와쿠라의 후손에 의해 최후를 맞은 듯하다. 그녀의 아름답던 용모는 암흑의 원한과 부상의 고통으로 추악하고 비틀려진 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또는, 뱀의 신 유골 근처의 검을 든 여행자에 의해 생을 마감했을지도 모른다
과거 심연과 싸웠던 이들은 칠흑 같은 극화의 꿈을 꾸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마수에 맞서 싸웠지만, 결국 그들의 일원이 된 사람도 적지는 않다. 세상의 끝자락은 점점 얇고 취약해지고 있다. 이러한 침식은 어쩌면 일방적인 침식이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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