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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을 이루는 모든 과거와 인연을 버린다는 건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망념에 가까운, 아니, 망념을 초월한 집착이 있어야만 이 천리에 어긋난 미친 집단의 일원이 되어, 자신의 여생과 「사안」을 연결시켜 마치 전갈처럼 불태우는 것이리라.
···물론, 우인단 단원 중에는 권리와 이익에 취한 자, 또는 순수하게 피를 갈망하는 자도 적지 않으며, 이 두 가지 경우는 서로 충돌되지 않는다.
진명이 「로잘린 크루즈카 로헤팔터」인 한 여인도 한때는 순수하고 티 없는 과거가 있었겠지.
하지만 곧 이 여인의 시야는 열화로 채워졌고, 순수했던 과거는 잿더미로 변했으며, 극한의 얼음의 사안으로 그녀를 집어삼키는 불의 혀를 잠재웠다. 자유롭고 견고한 의지를 가진 영원함의 이방인이 그녀를 수호하는 얼음의 권능을 파괴할 때, 피어오르는 열화가 다시금 타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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