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편집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방어력이 16% 증가한다. 지속 시간: 15초
단계 | 기초 공격력[1, 기준] | 방어력 |
기초 스탯 | 42 | 11.3% |
Lv.20 돌파 | 135 | 19.9% |
Lv.40 돌파 | 231 | 29.0% |
Lv.50 돌파 | 292 | 33.5% |
Lv.60 돌파 | 353 | 38.1% |
Lv.70 돌파 | 414 | 42.6% |
Lv.80 돌파 | 475 | 47.2% |
Lv.90 | 510 | 51.7% |
재련 단계 | 무기 스킬 |
---|---|
1 | |
2 | |
3 | |
4 | |
5 |
단계별 돌파 소재 보기 ▼ | ||||
레벨 | 비경 재료 | 정예 토벌 재료 | 일반 토벌 재료 | 모라 |
20 | 3개 | 3개 | 2개 | 5,000 |
40 | 3개 | 12개 | 8개 | 15,000 |
50 | 6개 | 6개 | 6개 | 20,000 |
60 | 3개 | 12개 | 9개 | 30,000 |
70 | 6개 | 9개 | 6개 | 35,000 |
80 | 4개 | 18개 | 12개 | 45,000 |
종합 | 3개 9개 9개 4개 | 15개 18개 27개 | 10개 15개 18개 | 150,000 |
오늘날 신화로 불리는 먼 옛날, 거대한 용이 여전히 샘물 위를 누비던 시절.
사명을 짊어지고 타향에서 떠돌다 이곳에 온 정령은, 물 같은 달빛 아래에서 강인한 소년과 만났다.
메즈틀리에서 온 소년의 이름은 우에누쿠, 후세에 무지개를 건넌 자라 불리는 영웅이었다.
샘물이 고정된 형태를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무지개의 왕의 전설도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든 그와 물의 정령 소녀의 만남에 대해서는 반드시 언급하고 있다.
「저는 원초의 잔에서 탄생한 눈물 한 방울이자 샘물과 감로, 부드러운 바람과 옅은 안개의 딸입니다」
「약자를 지키기 위해 여정에 오른 영웅이여, 당신이 추구하는 정의가 곧 제가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부디 제가 노래로 당신의 창을 축복하고, 고독한 여정에 동행하는 걸 허락해 주십시오」
「제 부탁은 단 하나뿐입니다. 당신이 왕이 되었을 때, 흉악한 짐승들이 점거한 샘물을 하사해 주십시오」
물들의 주인의 자비롭고 고귀한 이상을 위해, 그 평등한 사랑이 물살을 따라 대지에 퍼지게 하기 위해,
그녀는 반드시 불타는 물을 샘물로 바꾸고, 흐르는 열소를 수맥에서 제거해야만 했다.
그래서 정의라는 명분으로 전사를 유혹해, 그 거대한 용의 질서에 저항하도록 했다.
그는 물의 정령이 그저 자신을 이용할 속셈이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공통된 숙적이 있으니, 서로 배신하기 전까진 같이 싸우기로 했다.
그걸로 충분했다. 그녀의 유혹은 결국 빗속에서 연기가 되어 사라지겠지만,
적어도 그가 굳게 믿는, 약자를 「단결」시킨다는 정의는 절대 퇴색되지 않을 테니까.
그러나 수십 개의 겨울이 지나고, 여생이 다해감에도 약속을 실현하지 못한 「왕」은 그제야 깨달았다.
영광의 여정이 끝에서, 결국 그를 후회하게 한 것은 처음부터 철저히 지켜왔던 신념이었다는 것을.
샘물이 고정된 형태를 가지지 않는 것처럼, 사람과 정령의 마음도 밤바람을 따라 흔들렸다.
용의 주인의 불꽃이 소년의 몸을 완전히 삼키기 직전, 그녀는 자신의 목표가 이미 뒤엎어졌음을 깨달았다.
맹목적인 정의감을 가진 자는 이곳에 버려두자. 게다가 그녀는 그에게 마을을 버리자고 이미 충고했다.
왕이 될 다른 자를 찾으면 된다. 게다가 그의 이상은 단 한 번도 그녀와는 상관이 없었다.
그럴진대, 왜 그의 놀란 눈동자 속에서, 그의 어리석음을 위해 용의 불을 맞이해야 하는가?
어쩌면 이것이 바로 물들의 주인이 추구했던 「교류와 이해」일지도 모른다. 물의 정령 소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그를 향해 살짝 웃어 보였다. 태양 같은 불이 뒤덮이고, 솟아오르는 수증기 속에 무지갯빛만이 남았다.
……
메즈틀리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두루마리는 이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부드러운 달빛 아래, 영웅 우에누쿠는 타향을 떠도는 물의 정령 소녀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일시적인 의심으로 인해 히네이라(혹은 이아네이라)라는 이름의 연인과 헤어지게 된다.
「모두 그렇게 말하지. 사람의 마음은 파도처럼 쉽게 변하나, 파도를 정복하긴 쉬워도 사람의 마음을 정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후회를 안은 채, 영웅 우에누쿠의 행적은 모든 불타는 들판을 누볐다. 오직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수십 년간의 추적 끝에, 결국 물의 정령 소녀의 딱딱한 마음에 연민이 싹텄다.
그녀는 부드러운 구름을 하늘에서 떼어내 무지개로 만든 뒤, 영웅의 발걸음을 바다 저편으로 이끌었다.
성화의 축복 아래, 영웅 우에누쿠는 마침내 연인과 재회했고, 그 뒤로 단 한 번도 떨어지지 않았다.
부족의 노인들은 지금의 조개껍질이 바로 그때 바다로 떨어진 무지개의 조각이라고 믿었다.
조개껍질이 짝을 이루는 것도, 함께 있고 싶다는 소원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1, 기준] 해당 레벨 돌파 직후 능력치로 표기하였음.
[2] 2단계 돌파 후 외형이 변경됩니다.
[3] 하루에 최대 00개까지 가공 가능
[4] 평판 할인 부재 시 기재하지 않음
[5] 매주 월요일 5:00 AM 초기화
편집 가이드라인
가이드라인을 출력합니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를 따릅니다.
GAMEDOT은 모든 사용자가 편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편집에 참여할 시 라이선스에 동의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0XX년 00월 00일 ~ 20XX년 00월 00일
편집 요약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를시 기여 내용은 문서 하단에 표기된 라이선스를 따라가며 저작자 표기는 하이퍼링크/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기를 하는것에 동의합니다. 이 동의사항은 편집을 완료를 진행하였을시 철회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