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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서 내용 전반적으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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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토리 1

세상 사람들은 명함은 사회인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라고들 말한다.
자신의 명함에 도금을 하고 은박질을 하는 사람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작은 명함만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길 수 있으니 매우 효율적인 방식인 것은 분명하다.
쿠키 시노부가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어떻게 명함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전직 나루카미 다이샤 무녀? 이 생각이 뇌리에 스치자마자 그녀는 곧바로 가차 없이 잊어버렸다.
쿠키 시노부라고 이름만 적을까? 그러면 내세울 거라곤 하나도 없는 백조 같잖아.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차라리 자격증이나 따는 게 좋겠어.
자격증은 참 좋은 것이다. 일정 기간의 노력을 증명할 수 있고 매우 설득력 있고 폼나게 자기를 소개할 수 있으니까.
손쉽게 자격증 몇 개를 따낸 쿠키 시노부는 드디어 텅텅 빈 명함을 채울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새로운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호기심과 자아실현을 위해 그만 단숨에 너무 많은 자격증을 따버려 명함의 소개란이 점점 늘어나게 된 것이다.
「초급 요리사, 재봉사, 회계사, 건강 관리사, 인력자원 관리사…」
기술은 많을수록 좋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은 기술을 보유하면 곤란하다. 아니면 쿠키 시노부처럼 어떤 것을 명함에 적을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대체 얼마나 많은 버전의 명함을 제작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아라타키파」에 가입하고 난 후, 명함 메인 소개란은 언제나 「아라타키파 조수」로 고정되어 있다

캐릭터 스토리 2

쿠키 시노부가 직접 만든 제비꽃 열매 구이를 맛본 「아라타키파」 일행은 눈물을 흘리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이 제비꽃 열매 구이, 너무 맛있잖아!
게다가 이건 이제까지 먹어본 구이하고는 전혀 다른 맛이야. 설마 고급 요리사 시험에서 누군가 제비꽃 열매 구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기라도 하는 거야?
그러자 쿠키 시노부가 굽고 있던 제비꽃 열매를 내려놓고, 예전에 있었던 일화를 천천히 들려주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법률을 배우기 위해 리월에 있었다. 그리고 틈이 날 때마다 「만민당」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만민당에서 섬세하고 신기한 요리법을 통해 만들어낸 다양한 요리는, 이미 고급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스로 볶아낸 고기채 요리에서 나는 어향의 맛, 매운 기름에 끓여낸 배추요리에서 나는 담백한 닭국물 맛… 역시 세상은 너무나 넓었다.
아무리 다양한 분야의 고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더라도 성취감에 사로잡혀 정진을 게을리하면 안 되는 법.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용감히 도전해야만 이미 정해진 시험 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아라타키파」 일행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럼에도 그녀와 제비꽃 열매 구이를 향한 찬사는 계속되었다.
맛있게 음식을 먹는 그들을 보면서 쿠키 시노부는 이 일화의 결말을 마음속에 그대로 간직해 두었다.
당시 그녀의 말을 듣고 난 「만민당」의 보조 요리사는 마치 오랜 벗을 만난 것처럼 기뻐하며 묘 사부에게 부탁해 화초 소금 슬라임 요리를 내놓았다…
그 요리는 아마 전 세계 어느 곳의 요리사 시험에도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쿠키 시노부가 어떻게 슬라임 점액을 두른 제비꽃 열매 구이를 만들게 되었는지, 지금 여기에 있는 「아라타키파」들은 죽어도 알고 싶지 않을 것이다

캐릭터 스토리 3

쿠키 가문은 오랜 세월 전승되는 무녀 명문가였다. 그들은 대대로 신을 모시는 직업을 명예로 여겼다.
그녀의 대에 이르러서도 이런 전통은 예외가 없었다. 언니 미유키가 다이샤에 들어간 이후, 어린 나이의 시노부도 일찍이 나루카미 다이샤에 보내져 견습을 시작했다.
가문의 명예와 함께 내려온 장황한 규칙은 다음과 같다: 며칠 동안 재계해야만 정결하고 굳건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몇 번을 목욕해야만 신의 위대함에 누를 끼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규칙이 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정해진 건지 알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만 강요될 뿐.
처음 신사에 온 쿠키 시노부는 산 정상의 추위에 그만 감기몸살에 걸리고 만다. 가족도 신사를 떠나고 언니도 일 때문에 외부에 나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했던 그녀는 다른 무녀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혼자 산에서 가시가 돋친 초목을 캐내 풀고리를 만든 다음 몸에 둘렀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이런 방법을 통해 신의 수호를 부르고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그녀는 풀고리를 몸에 두른 채 신의 수호를 빌면서 오들오들 밤을 보냈다.
하룻밤이 지나자 그녀의 몸에 저릿한 빨간 자국이 생겼을 뿐 감기몸살은 여전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쿠키 시노부는 많은 규칙들이 예전 사람들이 말하는 만고불역의 대상이 아니며 무녀도 가족들이 말하던 것처럼 반드시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은 아님을 점차 깨닫게 되었다.
——그럼 쿠키 가문에 태어났으니 무녀가 되어야 한다는 규칙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녀가 신사를 떠난 지 한참이 지난 몇 년 후, 쿠키 시노부는 아무런 생각 없이 약리학 서적을 펼쳐보았다.
거기에는 산에 있는 가시 돋친 초목에는 마비 효과가 있어 하늘의 새와 땅 위의 짐승을 움직일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이 생생하게 적혀 있었다. 옛날 사람들은 이런 초목의 특성을 이용해 외상의 통증을 줄여주었다고 한다.
… 뭐라고 하면 좋을까.
쿠키 시노부는 각종 규칙을 통해 이치를 깨달을 수는 있지만 규칙 자체를 세상의 이치로 판단해 버리면 시대에 뒤처지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에 잠기자 그녀는 지금의 생활이 훨씬 즐겁다며 자신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캐릭터 스토리 4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위해, 그녀는 수많은 정직원 제의를 거절하고 들어온 의뢰를 수행하는 아르바이트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실수로 허리를 삐끗한 나이 든 칠기 장인의 의뢰였다. 고급 칠기 제작 자격증을 딴 그녀에게 문제 될 것 없는 의뢰였지만, 손님의 위치가 조금 특별해 보였다.
잘 손질된 인형을 가지고 봉행소에 도착했을 때, 마침 봉행소에서 줄행랑을 치던 좀도둑 한 명이 그녀와 부딪혔고 충돌로 인해 인형이 허공에 높이 떠올랐다.
며칠 동안 심혈을 기울여 칠한 인형이 망가지려는 찰나, 쿠키 시노부는 번개 같은 움직임으로 인형을 붙잡고 몸을 돌려 질주한 다음 도둑에게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함께 힘을 합쳐 좀도둑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이윽고 이번 의뢰인——쿠죠 사라가 나타나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물품은 아무런 손상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이 얘기를 전해 들은 쿠죠 사라는 칠기 장인이 어떻게 이런 날랜 움직임을 가질 수 있는지 경탄한다.
쿠키 시노부의 상황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겠다는 그녀의 염원을 들은 쿠죠 사라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텐료 봉행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한다.
「아뇨… 공무원은 별로 자유로울 것 같지 않아서 사양할래요.」 시노부는 고민에 빠진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법률 지식 강좌와 무예 연습을 아르바이트로 할 수만 있다면, 전 분명 수락할 거예요.」
며칠이 지난 후 쿠키 시노부는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그녀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매일 그녀가 여는 법률 지식 강좌와 무예 연습에 텐료 봉행의 대장이 빠짐없이 출석한다는 사실이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법률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 쿠죠 사라의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실력이 비슷한 무사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건, 제게 있어 소중한 기회랍니다.」 쿠키 시노부도 진심을 담아 그녀에게 답했다.
쿠죠 사라의 정직한 성품과 엄격하고 신속한 일 처리는 쿠키 시노부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자주 그녀에게 인형 손질을 부탁하다 보니, 둘은 곧 친구가 되었다.
여러 번 거듭된 쿠죠 사라의 가입 권유에도 그녀는 응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는 일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둘이 자주 만나는 선술집에 인형을 가지고 온 쿠키 시노부는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쿠죠 사라를 기다리다 뒤늦게 도착한 그녀를 만난다.
「사라 님이 약속에 늦다니, 이럴 때도 있군요.」
「미안, 이번에 성가신 조직을 만나는 바람에 그만…」
「음, 과연 어떤 조직이길래 사라 님을 곤란하게 할 수 있는 거죠?」
「곤란한 정도는 아니야. 자칭 『아라타키파』라고 하던데…」

캐릭터 스토리 5

「아라타키파」에 이인자가 왔다는 소식은 하나미자카에 작은 화제를 몰고 왔다.
소문에 따르면 이 이인자는 예절이 바르고 법률에 해박하며 날쌘 움직임까지 지니고 있어, 단 며칠 만에 부하들을 휘어잡았다는 것이었다.
직접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 「아라타키파」에 드디어 예의범절을 알고 학식과 도리를 아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이구동성으로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아라타키파」는 그리 좋은 일을 하는 조직이 아니라며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예전에 피운 작은 말썽들은 차치하더라도, 이제 똑똑한 단원이 나타났으니 훨씬 조직적으로 움직일 텐데 앞으로 대체 무슨 일을 벌일지 누가 알겠어?
특히 「아라타키파」가 해오던 물류 배송, 자택 보수, 음악 공연말고… 새로 맡겠다는 세무 대리, 법률 자문, 이벤트 개최 같은 건 막대한 자금과 위험을 동반하는 업무잖아.
설마 이렇게 많은 업무를 등록증도 없이 영업하겠다는 건 아니겠지?
——미등록 영업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업무를 한답시고 등록증을 위조하기라도 하면 텐료 봉행에 잡혀가게 될 거야!
이런 우려에 찬 소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사라졌다. 「아라타키파」는 이후의 행동들을 통해, 그들이 정정당당하고 약속을 지키는 「아라타키파」임을 증명해냈다.
먼저 나서 그들의 새로운 재산 관리 업무를 시험해 본 사람은, 정말로 경제 상황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투명한 과정 공개와 반듯한 일 처리는 모두를 괄목상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라타키파」는 여전히 「아라타키파」이기도 했다. 아직도 하나미자카의 아이들은 저녁 식사 시간이 될 때마다 간식을 뺏어가는 아라타키 이토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며 집에 돌아가곤 했다.
아무리 소문이 파다한 이인자라도 해도, 「아라타키파」의 제멋대로인 행동 방식을 바꾸기에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아직 먼 듯하다

오니 복면

처음「아라타키파」에 가입했을 적, 쿠키 시노부는 오니 복면을 쓰지 않았다.
업무 확장 업무를 위해 외부로 나간 어느 날, 쿠키 시노부는 진지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녀의 뒤에 일렬로 늘어선 「아라타키파」의 다른 단원들은 열중쉬어 자세로 침묵을 지켰다.
「너희는 이 자세로 서서 아무 말도 하지 마.」 출발하기 전 그녀는 이렇게 일러두었다. 「이게 가장 효과적인 교섭 방법이야… 너희에게는 말이지.」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담판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하필이면 길을 가던 아이가 쿠키 시노부를 보고는 이렇게 외쳤다:
「엄마! 엄마! 저 사람은 예전에 신사에서 잘 웃지 않던 그 무녀 언니잖아요! 와, 지금은 너무 멋있어졌어요!」
아이의 어머니가 황급히 아이를 데리고 떠났지만, 시노부는 당장이라도 그곳을 떠나 산속에 틀어박혀 살고 싶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토는 마치 입안에서 귀신풍뎅이 두 마리가 싸우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겐타와 다른 사람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결국 참지 못해,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폭소를 터뜨리고 만다.
다음번 연무에서 그들의 얼굴은 당시 쿠키 시노부의 얼굴보다도 더 빨갛게 얻어터지게 된다. 이런 결과를 초래할 줄 알았다면, 그렇게 미친 듯이 웃지는 않았으리라.
그날부로, 쿠키 시노부는 오니 복면을 쓰기 시작했다. 검은 가면 안에 번뜩이는 이빨이 흡사 오니를 방불케 한다.
또한 그녀는 그다음에 있었던 연무를 통해 「오니 조수」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신의 눈

신사를 떠난 그날, 쿠키 시노부는 「무녀」를 맡을 때 사용했던 모든 물품을 방안에 남겨두고 단 몇 개의 짐만 챙겨 길을 나섰다.
배낭을 드는 순간, 그녀는 뭔가 이상한 무게를 느꼈다——여기엔 수건만 들어있어야 정상인데?
안에 손을 집어넣어 찾아보자, 배낭 안에서 빛을 내는 「신의 눈」이 나왔다. 옆에 있던 쿠키 미유키는 아름다운 빛에 매료되어 감탄하고 만다.
신을 모셔야 할 무녀가 신사를 떠나는 자에게 생겨난 신의 눈에 매료되다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신으로부터 획득한 증명된 자유야말로 시노부가 얻은 첫 번째 「증명」이었다.
이를 직접 목격한 언니 미유키는 시노부를 말리려던 생각을 바꾸고, 심지어 부모님을 설득하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시노부는 「안수령(眼狩令)」 기간에 가지고 있던 신의 눈을 공양한다.
텐료 봉행의 아는 사람이 곤경에 빠지게 하고 싶지 않았을뿐더러, 그녀에게 있어 신의 눈은 수많은 자격증과 증명서 중 하나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대부분의 일은 「신의 눈」 없이도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정말로 시간을 다투는 난제들은 「신의 눈」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대를 거듭하며 굳어진 선입견을 제거하고, 어떻게 하면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는지 하는 문제들 말이다.
그리고 난리법석을 떨며 그녀에게 신의 눈을 되찾아오라고 떠들어대는 「아라타키파」 녀석들도 그런 문제 중 하나다

2. 일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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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첫 만남···
  • 안녕, 난 아라타키파의 이인자 쿠키 시노부야. 우린 물류 배송, 치안 유지, 자택 보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의뢰를 받고 있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자, 이건 내 명함이니까 받아둬
잡담
잡담 · 성가신 일
  • 성가신 일이 생기면 날 찾아와. 내가 해결해 줄게
잡담 · 자격증
  • 자격증 시험은 다 정해진 평가 기준이 있어.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지. 어렵지 않아
잡담 · 아라타키파
  • 아라타키파가 사고 쳤다면, 내가 직접 끌고 와서 사죄시킬게
인사
아침 인사···
  • 좋은 아침, 운동하러 가? 생각보다 부지런하네
점심 인사···
  • 뭐 먹고 싶어? 요새 돈 좀 모았거든. 점심은 내가 쏠게
저녁 인사···
  • 어떤 의뢰는 밤에 움직이는 게 더 편해. 그 녀석들한테 맡기는 건 왠지 불안해서 보통 내가 직접 나서지
굿나잇···
  • 쉬어야 할 땐 가서 푹 쉬어. 내 걱정은 안 해도 돼
날씨
비가 올 때···
  • 우산은 됐어, 더 빨리 뛰면 돼
번개가 칠 때···
  • 조심해. 이런 날씨에 벼락 맞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
햇살이 좋을 때···
  • 날씨는 좋은데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괜한 걱정이었으면 좋겠군
강풍이 불 때···
  • 음… 기분 좋은 바람이야
눈이 올 때···
  • 얼른 처리하고 가자. 시간 낭비하지 말자고
쿠키 시노부에 대해
쿠키 시노부 자신에 대해 · 이인자
  • 일을 찾거나 멤버들의 안정을 유지하는 게 내 할 일이야. 이 외에도——봉행소에서 사람을 빼내거나, 간식과 장난감을 돌려주거나, 의뢰를 받고도 농땡이 피우는 멤버를 잡아내는 등 일을 맡고 있지…. 이 추가 업무들은 아라타키파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어. 원칙대로라면 다른 조직의 이인자들은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없지. 물론, 나처럼 해낼 수도 없을 테고
쿠키 시노부 자신에 대해 · 퇴로
  • 아라타키파 해산? 그럴 일은 절대 없어. 그리고 정말 해산한다 해도 난 걱정 안 해. 내가 배를 곯을 리는 없으니까
우리에 대해 · 노트
  • 나중에 자격증이 따고 싶어지면 날 찾아와. 내 노트를 빌려줄게. 요점 정리는 물론, 보충 설명도 자세하게 적어놔서 이해하기 쉬울 거야
우리에 대해 · 뒷수습
  • 네가 아라타키파이든 아니든, 난 널 외부인으로 여기지 않아. 뒷수습은 나한테 맡기고 넌 앞으로 나아가면 돼. 걱정 마, 난 이쪽으로 프로니까 아무리 복잡한 일도 잘 해결할 수 있어. 내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하, 그것도 걱정 마. 여태까지 겪은 고생이 헛된 건 아니니까
「신의 눈」에 대해···
  •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이것 또한 내 능력에 대한 인정이자 증명이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도 그 심사 기준을 모르겠다는 거?
하고 싶은 이야기 · 복면
  • 복면은 지인한테 들키기 싫어서 쓰는 거야. 특히 아라타키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때 지인이 날 알아보고 수군거리기라도 한다면, 그 녀석들도 같이 야단법석을 떨 게 분명해…. 생각만 해도 짜증 나네. 그런 일, 두 번 다시 있어선 안 돼! 크흠, 아무것도 아냐
하고 싶은 이야기 · 아라타키파 법도
  • 내가 아라타키파의 「법도」를 만든 이상 다들 법도에 따라 행동해야 돼. 응? 그들이 순순히 말을 듣는 이유가 뭐냐고? 그야 녀석들보다는 내가 훨씬 설득력 있으니까. 내 말과 주먹은 꽤 힘이 있는 편이거든
흥미있는 일···
  • 신사에 전해지는 설법에 따르면, 울림풀을 고리 모양으로 엮어 몸에 지니면 액운을 쫓고 행운이 온대. 넌 이 말 믿어? 난 울림풀의 마비 효과가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쿠키 시노부의 취미···
  • 평소에 아라타키파에 있으면서 할 일도 없고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책 한 권을 다 읽고 자격증을 따고 있더라고. 나름 괜찮지 않아? 가족들이 물어봐도 허송세월한 것도 아니고, 나가서 일할 밑천도 생기고. 뭐든 실력을 최우선으로 보는 이 세상에서 나처럼 자격증 가진 건달은 어딜 가든 배곯을 걱정은 안 해도 돼
쿠키 시노부의 고민···
  • 전에는 무녀로 잡혀가기 싫은 마음에 혼자 힘으로 자리 잡으려 했어. 적어도 지금까진 꽤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아하는 음식···
  • 라멘이나 교자처럼 든든한 음식을 먹어도 마지막은 쌀밥 한 그릇이 꼭 먹고 싶어져. 쌀밥 맛있잖아, 다른 이유는 없어. 뭐 문제 있어?
싫어하는 음식···
  • 요리사 자격증을 딴 후로 리월에서 들은 이 말을 더욱 믿게 됐어. 세상에 맛없는 요리는 없다. 형편없는 요리사만 있을 뿐
쿠키 시노부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난 다양한 일을 해봤고 관련 자격증도 적지 않게 가지고 있어. 관리 쪽으로는 작은 팀을 맡아서 인원 관리와 자원 조달을 담당한 적이 있고…. 어, 미안, 면접을 많이 보다 보니 또 버릇이 도졌네. 신경 쓰지 마
쿠키 시노부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우리 집은 대대로 무녀 가문이지만, 난 무녀에는 썩 어울리지 않아. 막 도망 나왔을 때 혼자서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은 경험을 했어. 요리, 재봉, 격투, 법률 자문, 출판 편집 같은 것들을… 죄다 배웠었지. 막상 사회에 들어서고 보니 이 정도로도 충분하겠더라고
쿠키 시노부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내 사교성이 뛰어나다고? 하하… 오랫동안 밖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와서인지 눈치 하나는 더럽게 빠르지. 게다가 손해 보는 건 대부분 우리거든. 그런 표정을 짓는 걸 싫어하진 않지만, 될 수 있으면 안 웃는 걸 택하겠어
쿠키 시노부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아라타키파에 막 들어왔을 때 형님이 나더러 부하들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치라고 했어. 그래서 내가 들어오고 나서 제일 처음 한 일이 바로 녀석들을 한 명씩 때려눕히는 거였지. 근데 다들 시퍼렇게 멍이 든 얼굴을 하고서도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날 「시노부 누님」이라고 부르더라고. 잘 부탁한다면서 말이야. 흥, 그때부터 이 녀석들이 답 없는 바보들이라는 걸 알았지. 하지만 괜찮아. 그 바보들이 내 발목을 잡을 일은 없어. 문제는 내가 다 해결하면 되니까
쿠키 시노부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아라타키파에 남기로 한 건 내 스스로 한 결정이야. 뒷수습하다 보면 종종 화가 치미는 건 사실이지만, 그들은 나한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심을 보여줬어…. 제일 좋은 물건은 나부터 준다든지, 절대 내 일에 초 치지 않는다든지, 결정 사항을 알리면 떠들썩하게 박수 치면서 휘파람을 불어준다든지…. 사람들이 아라타키파를 썩 좋게 보지 않는다는 건 알아. 멤버들은 별로 개의치 않지만, 난 노력해서 우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어. 「가족」이라는 게 나는 가끔 막 대해도 되지만, 남들이 뭐라 하는 꼴은 못 보는 법이잖아
선물 획득
선물 획득 · 첫 번째
  • 제법이네. 크흠… 한 입만 더 먹을게
선물 획득 · 두 번째
  • 네가 만들었어? 음… 이 정도 실력이면 요리사 자격증도 충분히 따겠네
선물 획득 · 세 번째
  • 솔직히 물어볼게. 조미료 잘못 넣은 거 아니야?
생일
생일···
  • 생일 축하해. 자, 이 특제 울림풀 표창 선물로 줄게. 조심해, 그래. 맞아, 그렇게 잡는 거야…. 던지기 전에 궤적 계산하는 거 잊지 말고…. 하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네. 아, 장난감 취급하진 마.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 연습하고 싶다면 내가 도와줄게
돌파의 느낌
돌파의 느낌 · 기
  • 기본기가 부족하면 다른 건 더 논할 필요도 없어. 그래서 초급 자격증이 필요한 거지
돌파의 느낌 · 승
  • 중급 자격증을 손에 넣으면 대부분 일을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어. 내가 뭐 도와줄 일 없어?
돌파의 느낌 · 전
  • 고급 자격증은 쉽게 따낼 수 있는 게 아니야. 천부적인 재능과 실전을 통한 경험,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지
돌파의 느낌 · 결
  • 자격증은 기술의 전문성을 따질 뿐, 거기에 쏟아부은 노력과 감정을 계량화할 수는 없어. 너와 내 친분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행동으로 증명할게. 이건 내 특기지
주변 인물에 대해
라이덴 쇼군에 대해···
  • 쇄국령이 풀리고 라이덴 쇼군은 각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는 법령을 잇따라 반포했어. 이제 내가 쇄국령 기간에 땄던 자격증들도 쓸 수 있고, 아라타키파도 경제적으로 그렇게 쪼들리지 않게 됐어….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결국 라이덴 쇼군한테 고마워하게 될 날이 올 줄이야
쿠죠 사라에 대해···
  • 쿠죠 씨는 내 친구야. 응? 내가 쿠죠 씨랑 아는 사이인 게 그렇게 의외야? 아, 뭔가 오해했나 본데, 아라타키파에 들어오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어. 우리 둘의 대결은 아직 승부가 안 났지
야에 미코에 대해···
  • 나루카미 다이샤의 궁사님마저 부업을 소일거리로 삼을 정도니, 무녀가 얼마나 지루한 직업인지 대충 짐작이 갈 거야. 내가 다시 무녀가 되는 일은 절대 없어
아라타키 이토에 대해···
  • 형님은 썩 유쾌하지 않은 과거를 겪었지만, 늘 밝고 유쾌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쉽지 않은 일이야. 우리한테도 무척 잘해주시지. 형님의 그런 순수함이 아라타키파의 모두를 감화시킨 거야. 물론, 그게 형님이 다른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굴어도 된다는 구실이 될 순 없어. 그가 너한테 폐 끼치면 언제든지 알려줘. 너한테 무례하게 군 걸 후회하게 해줄 테니까
연비에 대해···
  • 그땐 가족과 사이가 틀어져서 될수록 멀리 도망가려는 생각뿐이었어. 그래서 법을 배우러 리월에 갔고 덕분에 연비 선배를 알게 됐지. 선배는 법률 자문 쪽으로는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나 다름없어. 나? 자격증은 땄지만, 이 직업도 제약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말이지…. 나한테 딱 맞는 직업은 아냐
시카노인 헤이조에 대해···
  • 그는 평범한 텐료 봉행 도신 병사들과 달라. 그 사람이 순찰하거나 범인을 체포하는 걸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 가끔 나한테 정보를 사가곤 하는데, 정보를 주는 대신 봉행소에서 사람을 빼낼 때 잘 좀 말해달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승낙하더라고. 꽤 괜찮은 거래야. 형제들한테 거리에서 정보를 수집하라고 하는 건 아주 쉽거든
3. 전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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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전투 스킬
첫 번째
  • 울림풀 고리!
두 번째
  • 액운 타파!
세 번째
  • 똑바로 서야 할걸
원소폭발
첫 번째
  • 얌전히 있으라고
두 번째
  • 번개의 힘으로... 정화한다!
세 번째
  • 방해하지 마
HP 부족
첫 번째
  • 거, 기, 서…
두 번째
  • 사람 약올리네…
세 번째
  • 흥, 이제 내 차례야…
동료 HP 감소
첫 번째
  • 뒷수습은 내가 하지
두 번째
  • 됐어, 무리하지 말고 나한테 맡겨
전투 불능
첫 번째
  • 이번에는… 정말 폐를 끼쳤군…
두 번째
  • 아라타키파를 부탁해…
세 번째
  • 이건… 나에 대한 모욕이야…
일반 피격
첫 번째
  • 더 해보시지
강공격 피격
첫 번째
  • 두고 봐!
두 번째
  • 맞고 싶어서 환장했어?
4. 기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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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오픈
첫 번째
  • 음, 티끌 모아 태산이지
두 번째
  • 이번에도 수확이 좋아
세 번째
  • 이제 다 네 거야
파티 가입
첫 번째
  • 내가 신호 주면 움직여
두 번째
  • 이번에는 무슨 일인데?
세 번째
  • 골치 아픈 일은 아니면 좋겠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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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임무 중간장 : 제2막 -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쿠키 시노부 초대 이벤트 제1막 - 조직의 일상 업무

6.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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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있어?
시간 있어?

발신인: 쿠키 시노부

시간: 2022년 7월 27일


아라타키파의 그 바보들 덕분에 올해도 「뜻밖의」 생일을 보냈어. 조금 전에야 모든 뒷수습을 끝낸 참이야.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나아지는 게 없다니··· 뭐, 됐다. 이것도 그들이 좀처럼 안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석이겠지.

그보다 너, 지금 시간 있어? 괜찮으면 같이 산책하러 가지 않을래? 단둘이서 말이야.

평소에 네가 친절하게 대해준 것 전부 마음에 새겨두고 있어. 역시 감사의 말은 직접 보고 하는 편이 진심이 잘 전해지겠지.

그리고 할 일 없을 때 울림풀의 특수한 사용법을 또 하나 생각해냈거든. 네게도 보여주고 싶어···

유효기한 : 발신일로부터 365일

첨부 : 울림풀 x 10, 오므라이스 원무곡 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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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게시자: 너나우리 / 5분 전 / 댓글: 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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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39

    동일하게 원하는게 안나오는 정확성ㅠㅠ
    2021.03.10 / 삭제

    자료 이름은 이렇게 저렇게 표기

    최초 게시자: 가나다라마사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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