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루에 대해 |
닐루 자신에 대해 · 몸짓언어 | - 가끔은 말보다 춤이 감정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땐 춤을 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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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 자신에 대해 · 춤과 지식 | - 지식을 탐구하려면 엄청난 재능이 필요해.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성과가 없으면 결국 지치고 낙담하게 되지…. 하지만 춤은 달라. 잘 알지 못해도 구경은 할 수 있잖아. 이러한 몸짓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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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화를 삭이는 법 | - 가슴이 답답해? 화를 삭이는 건 좋지 않아. 자, 나를 따라 해봐. 먼저 오른손으로 앞에 커다란 원을 그린 다음, 두 손으로 가슴속에서 기분 나쁜 일들을 몽땅 꺼내서 원 안에 집어넣는 거야. 그리고 있는 힘껏 던져버려——어때? 마음이 좀 편해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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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멀리 떠나는 모험 | - 수메르성을 벗어나 본 적이 없지만… 너와 같이 모험을 떠나고 싶어. 낯선 곳에 가면 잘 적응해 볼게…. 음, 이나즈마의 모래에서는 갑자기 엄청 큰 모래 벌레가 튀어나오는 일이 없다는 게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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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내 신의 눈은 첫 무대에서 춤을 출 때 얻은 거야. 신이 내 관중이 되었던 걸 보면, 분명 인간의 예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신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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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없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야.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명론파의 지식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야. 그럴 때는 머리를 한번 흔들어주고 방향을 전환해 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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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수정 나비의 춤 | - 수정 나비는 색이 다양해서 정말 예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손을 뻗어 만지려고 하면 아름답고 빠른 춤을 추며 너에게서 멀어질 거야. 나도 날 수 있다면 수정 나비의 춤을 배울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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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파디사라 | - 화신(花神)님이 춤을 추시면 그분이 밟은 땅에는 진정한 파디사라가 활짝 피어났다고 해. 상상만으로도 정말 아름다워. 그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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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의 취미··· | - 춤이 내 삶이고, 내 삶이 곧 춤이다…. 어떤 말이 더 좋을까? 후우, 역시 이런 논리적인 문제는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 아무튼 난 계속해서 춤을 출 거야. 나의 공연으로 더 많은 사람이 춤이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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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의 고민··· | - 어떤 버섯에 독이 있고 어떤 버섯에 독이 없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색이 화려한 버섯이든, 아주 평범한 버섯이든 다 독이 있을 수 있다던데. 흐음, 뭔가 알 것 같다가도 전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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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달콤한 디저트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 대다수의 수메르 사람들은 디저트를 좋아하지! 너도 한번 맛볼래? 내가 하나씩 소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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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버섯류는 좀 그래. 무섭거든. 보자마자 도망가고 싶은 그런 무서움이 아니라 어, 어렸을 때 독버섯을 잘못 먹어서 며칠 동안 앓아누운 적이 있거든…. 수메르의 버섯 요리를 먹기 전엔 꼭 독이 없는지부터 확인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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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음——아! 미안해, 뭘 먹으러 갈지 고민한다고 잠시 다른 생각을 했네…. 헤헤, 내 도움이 필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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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선생님이 춤추는 요령을 많이 가르쳐주셨지만, 가장 중요한 건 춤을 출 때 감정을 몰입하는 거라고 하셨어. 그래야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거든. 느끼는 게 있어야 표현을 할 수 있잖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으면 직접 아름다움 그 자체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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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가끔 관중들이 편지를 보내오는데, 나의 춤을 보고 힘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바이르 극장 사람들에게 이 기쁨을 공유해 줄 거야. 관중들에게 보이는 건 무대 위의 한 사람이겠지만, 내게 있어 이건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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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바자르에서 가끔 서커스 공연 같은 걸 해. 공을 계속 던지고 받고 하는 그런 거 말이야. 나도 한번 해봤는데 공이 계속 손이 아닌 머리 위로 떨어지는 거 있지…. 그때 주바이르 씨와 사람들이 얼마나 웃던지. 내 신체 능력이 엄청 뛰어난 줄 알았나 봐. 헤헤, 약점을 들켜버렸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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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전에 누가 나보고 따스한 햇볕 아래의 오아시스 같다면서 날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이 된다고 했어. 기쁘긴 했지만 내가 추구하는 건,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치는 그 정도에 그치지 않아. 하지만 너랑 오래 알고 지내다 보니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는 게 이런 느낌이라는 걸 알았고, 지금은… 지금은 네가 그 비유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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