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에 대해 |
리니 자신에 대해 · 듣기 좋은 말 | - 참, 강조할 게 있는데, 난 누구에게나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게 아니야. 너라서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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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 자신에 대해 · 파트너 | - 아… 리넷도 없고, 난 대기 모드로 진입할게. 혼자서도 주변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영 낯설어서 말이야. 이해하지? 왜냐면 너도… 늘 페이몬이 곁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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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비밀 | - 와, 날카로운 질문인걸…. 그러니까… 그런 거야. 달콤한 열매는 보통 가시밭에서 나잖아? 안 그러면 먹보 여우가 한입에 먹어 치우니까… 이게 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그래, 내가 좀 남을 아무렇지 않게 속인다는 건 인정할게. 하지만 우리 사이엔 뭐 그냥 숨기는 게 있는 것 정도잖아?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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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원칙 | - 마술사는 보통 마술의 핵심 비밀을 드러내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날 「리니 선생님」으로 모신다면, 「원칙」이 변하지. 과연 네 이해력과 인내심은 어느 정도려나?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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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마술사가 신의 눈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면 의심받기 쉬워서 우린 미리 빼두곤 해. 관심이 있다면 다음에 내가 공연할 때 네가 보관해 줄래? 대신 잘 지켜야 해, 몰래 내 손으로 다시 굴러오지 않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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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 마술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일종의 사고방식이야. 세상에는 평범하게 보이지만 실은 엄청난 원리가 숨겨져 있는 것들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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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고양이의 귀는 기분을 표현해. 뒤로 접히면 두려움이나 경계를 나타내고, 앞으로 세우거나 가끔 바깥을 향하면 기분이 좋다는 뜻이야. 빠르게 흔들면 주변 상황을 판단하는 거고…. 많이 관찰하면 다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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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의 취미··· | - 여기 봐! 귀여운 하얀 토끼야. 마음에 들어? 언제 여기로 왔는지 궁금해? 그래야지! 마술사는 관중의 놀란 표정을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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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의 고민 · 은폐 | - 어떡하지? 내 가장 큰 고민은——네가 나 같은 대마술사 앞에서도 고민을 떠올린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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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의 고민 · 비둘기 | - 전에는 비둘기를 풀어놓고 키워도 늘 내 곁으로 돌아왔는데, 한번은 비둘기가 몇 마리 없어진 거야. 그래서 흔적을 따라가 보니까 이미 비둘기 파이가 되어 있더라. 난 지금도 「자유」랑 「안전」을 둘 다 보장하는 법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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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이 어항 보여? 자, 손을 넣어서 진짜로 물만 있는지 느껴봐. 다 확인했어? 그럼 시작한다! 이 천을 봐. 이걸 덮고… 짠, 물고기가 나타났어! 어때? 이 훌륭한 공연을 네가 직접 만든 생선 요리로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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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나랑 리넷은 공연을 위해서 비슷한 몸매를 유지해. 그래서 튀긴 음식은 최대한 안 먹지. 난 괜찮지만, 여동생은 좀 힘들 거야——거리에서 파는 생선튀김은 향이 정말 끝내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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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우리는 서로가 궁금한 모양이네. 영광이야! 하하, 안심해. 네 매력적인 눈을 보고 있으면 난 거짓말을 할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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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당연히 마술 공연은 언제나 완벽할 수 없지. 내게 중요한 건 트릭을 완벽히 숨기는 게 아니라 언제나 침착하게 임기응변하는 거야. 작은 빈틈이 생겨도 그걸 공연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만들면 여전히 잊지 못할 훌륭한 공연이 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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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보호해 주는 부모님 없이 어렸을 때부터 거리를 떠돈 고아는 평범한 사람보다 힘든 일을 많이 겪을 수밖에 없어. 하지만 그래서 지금의 나랑 리넷이 있는 거야. 지금은 나쁘지 않아…. 「가족」, 관중… 나의 모자 속엔 많은 사람의 기대가 들어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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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하하, 아직도 내 말을 완전히 믿지는 못하겠어? 경계심이 강하네. 좋은 일이야. 네가 다른 사람에게 속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 그리고 책임지고 날 지켜봐. 눈 깜빡이는 것도 신중해야 해…. 안 그러면 네가 모르는 사이에 새빨간 거짓말을 할 거거든! 그때는 너한테도 책임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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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진짜」 나는 보이는 것처럼 외향적이거나 말주변이 좋은 편이 아니야. 대부분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려고 언어의 「마술」을 부리는 거거든…. 넌 원래의 나를 동정할 거야? 아니면 이런 트릭이… 어리석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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