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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서 내용 전반적으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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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토리 1

샤를로트는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 관심이 많았다.
봄날의 정원에 핀 첫 번째 무지개 장미의 유난히 화려한 꽃잎 한 장, 지나간 폭풍에 의해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으로 가득 메워진 거리에서 신나게 물웅덩이를 밟는 아이들과 그 옆에서 체념한 채 웃는 아이의 가족들, 모래 사장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조개껍데기와 조개 껍데기 아래에서 조심스럽게 세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작은 게, 그리고 생일에 가족들과 함께 먹은 탱글탱글 슈크림, 또… 슈크림 속 색깔이 조금 진해 보이던 크림까지…
다른 사람에겐 꽃은 그저 꽃일 뿐이고, 조개껍데기는 그저 조개껍데기일 뿐이며 달디단 슈크림은 그저 슈크림일 것이다. 세상은 원래 그러했으니까.
하지만 샤를로트에겐 이러한 희미한 빛 속에 숨어있는, 사람들이 모르는 「디테일」이야말로 세상을 완성시키는 주요한 요소였다.
샤를로트의 아버지는 야생 동물의 생태를 전문적으로 기록하는 경험 많은 기자였다. 그는 자신의 딸이 「관찰」에 관심이 많으며 천부적인 재능도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샤를로트의 열 번째 생일날,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사이즈와 버튼의 위치까지 고려해 특별 제작된 「사진기」를 받았는데 그것은 샤를로트에게 꼭 알맞았다.
「모든 사람이 사물의 작은 특별한 부분을 보려 하는 건 아니란다. 샤를로트, 이건 너만의 유일무이한 재능이야」
——샤를로트의 아버지인 「들판의 기자」 갈라노풀로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후 이 위대한 기자의 곁엔 작은 기자가 함께했다. 이 아빠와 딸 콤비는 폰타인성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크고 작은 카메라로 셀 수 없이 많은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
비록 그들의 「인터뷰」는 늘 부드럽고 엄격한 가네쁘띠 부인의 잔소리를 야기했지만, 샤를로트의 미소는 항상 빠르게 어머니의 잔소리를 멈췄다. 더러워진 옷가지와 모자는 만능 갈라노풀로 씨에게 맡기면 되니까.
샤를로트에겐 온 세상이 거대한 보물 매장지였다.
그리고 사진들은 그녀만의 보물지도였다

캐릭터 스토리 2

갈라노풀로는 종종 샤를로트에게 이 말을 했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아름다움이 충분히 매력적이면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할 수 없게 되지」
샤를로트의 동의를 구한 후, 갈라노풀로는 그와 샤를로트가 찍은 사진을 《스팀버드》로 보냈다. 편집자들은 첫눈에 그 사진들, 주로 샤를로트가 찍은 사진에 매료되었다. 그들은 갈라노풀로 씨의 촬영 기술이 나날이 발전한다며 감탄했고, 항상 그래왔듯이 신문에 그 훌륭한 사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들이 공개되자 폰타인 사진계에 거대한 파동이 일었다. 평론가들은 앞다투어 찬사를 표했고, 스크랩 애호가들은 그들의 스크랩북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줄을 서서 신문을 구매했다.
그리고 평론가와 동료 기자들이 갈라노풀로를 찾아와 미적 감각을 향상시킬 방법을 물을 때마다…
늙은 기자는 그들의 앞에 샤를로트를 데려다 놓고, 어리둥절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 이런 사진을 찍을 줄 모릅니다. 이 모든 건 다 우리 딸이 해낸 거죠!」
경험 많고 식견 높은 그들은 처음엔 침묵하다 이내 깜짝 놀랐고, 뒤이어 서로 소곤거리더니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샤를로트가 눈을 깜빡였다. 아이에게 깜짝 놀란 어른들의 모습은 마치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 속, 몸을 숨길 곳을 찾는 작은 벌레처럼 느껴졌다. 그들은 서로 더듬이를 부딪히며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나뭇잎이 어디 있지!? 나뭇잎 어디 있어!」
「헤헷! 다들 여기 보세요!」
앳된 목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고갤 돌리자, 그들을 맞아준 것은 특제 사진기와 찰칵거리는 셔터음이었다.
문가에서 잔뜩 찡그리던 얼굴, 올라간 입꼬리, 붉게 상기된 얼굴, 흐트러진 머리카락, 날뛰는 맥박까지 순식간에 사진에 기록되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폭우 속 작은 벌레들의 어지러운 마음과 불안함을 설명하기 충분했다.
작은 기자가 사진을 찍곤 이빨을 드러내며 웃었다.
「이 사진의 이름은…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예요」

캐릭터 스토리 3

샤를로트가 뛰어난 촬영 기술로 유명세를 얻은 이후 원고 작가, 잡지 편집자, 뉴스 스크랩 수집가와 아버지의 동료 기자들까지 종종 그녀를 찾아왔는데 그중에는 《스팀버드》 편집장 외프라지도 있었다.
외프라지는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방문 목적을 밝혔는데, 그녀는 샤를로트가 사진을 찍는 동시에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사건을 기고하는 「전문 기자」가 되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늘 다정했던 아버지는 샤를로트가 「전문 기자」가 되는 것을 꿋꿋이 반대했다. 그는 딸이 나쁜 마음을 먹고 있는 놈들이나 겉과 속이 다른 사기꾼들과 엮이지 않길 바랐다.
「자연은 위험하지만 진실하지. 폭우가 이유 없이 내리는 법은 없고, 맹수가 이유 없이 이빨을 드러내는 경우 또한 없어」
「하지만 사람은 거짓을 말할 수 있어. 사람들이란 늘 그래. 사진기는 사람의 겉모습밖에 담지 못하고, 렌즈는 그들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지 못해」
아버지는 샤를로트의 선택을 지지하겠지만, 그래도 그녀가 사람의 늪에 빠지지 않고 더 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랐다.
샤를로트에게 있어 이 세상은 보물 매장지였으며, 보물의 단서를 담은 사진들은 그녀의 보물지도였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으로 느꼈다. 보물지도 뒤에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수많은 「진실」들이 맴돌고 있다는 걸.
그리고 그 「진실」들은 「보물」이 아닌 음침한 사념이었다. 사람에 의해 감춰지고 버림받으며 위장되어 여기까지 흘러온 그것들은 영영 누군가에게 발견되지 않길 바랐고, 또 그것과 연관된 모든 것이 그 자리에서 끝나길 희망했다.
샤를로트는 자신이 그것들을 발굴해 낼 수 있음을, 진실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치 정원에서 꽃의 뿌리를 파헤치듯, 조개껍데기 속에서 소라게를 꺼내듯, 다람쥐에 의해 숨겨진 솔방울을 찾아내듯이 말이다.
…또한 그것은 마치 새가 쏟아지는 물에 의해 산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목격하고, 두더지가 지진을 예언하고, 물고기가 해일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것과 같았다.
그녀에게는 재능이 있었기에 책임 또한 피할 수 없었다.
「진실」을 파헤칠 힘이 있는 자에겐 「진실」을 세상에 알릴 의무가 있다.
딱 하나 문제가 있었다. 샤를로트에게 그럴 「용기」가 있는가?
아버지와 어머니는 딸의 결심을 알고 있었기에 침묵으로 답했다. 샤를로트는 성장했다. 새가 둥지를 떠나 날개를 펼치려 하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제시간에 출근한 외프라지는 《스팀버드》사 입구에서 사진기와 노트를 든 채 모든 준비를 마친 샤를로트를 마주했다.
「어서 와, 샤를로트」
외프라지가 손을 내밀며 말했다.
「다음 라베리떼상은 분명 네가 타게 될 거라 믿어」
 

캐릭터 스토리 4

《스팀버드》의 협찬으로 설립된 「라베리떼상」, 즉 「진실상」은 폰타인성 기자들에게 있어 가장 가치 있는 상이다.
이 상의 수상자는 하나같이 최고의 기자들이었다. 일라이야는 한때 법률 집행청을 따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셀 수 없이 많은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고, 최고 경지에 다다른 오베로는 해양 생물의 생태계를 촬영하기 위해 몇십 년을 바닷가에서 보냈다. 물론 직설적이기로 유명한 디에르보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십 년간의 기자 생활 동안 어떤 위협과 비방에도 그의 펜은 흔들리지 않았다.
폰타인 언론계의 유명 인사인 천재 기자 샤를로트 또한 그 명단에 이름이 오른 지 오래였다. 샤를로트는 뛰어난 보도 능력으로 「라베리떼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평론가들은 샤를로트의 기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문장력」, 「매우 새로운 시선」, 「내용을 의심조차 할 수 없다」, 「훌륭하기 그지없다」…
반대 의견을 가진 자들은 샤를로트가 수 차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스팀버드》가 「라베리떼상」의 심사위원들과 내통하고 있기 때문이며, 샤를로트라는 이 젊고 규칙을 어기는 어린 기자는 그저 그들이 명예와 이익을 손에 넣기 위해 내세운 대리인이라는 주장을 했다…. 그게 아니고서야 샤를로트가 심사위원과 가깝게 지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주변사람들이 뭐라 하든 샤를로트의 재능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또 한 번의 「라베리떼상」 선정을 앞둔 그때 샤를로트의 동료들은 그녀가 또 「라베리떼상」을 수상할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다.
봐, 샤를로트가 혼자 범죄 집단의 공장에 숨어들었대…. 무수한 기사에서 그녀는 가시밭길을 헤치며 고생스럽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 독자들에게 진실을 알리겠다는 그 이유 하나로 말이야…. 기자로서의 자질, 문장력, 그리고 보도의 태도를 판단하는 시야에서 봐도 심사위원들은 샤를로트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거야. 확실해!
모든 사람——특히 투기꾼들——은 샤를로트가 어떤 기사를 위원회에 제출할지 주목했다.
이 기사는 그녀에게 「라베리떼상」을 안겨주는 계단이 되어줄 것이며, 그 기사를 실었던 신문은 소장 가치와 그 금액이 천정부지로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샤를로트는 그 어느 신문에도 실린 적 없는 새로운 기사를 제출할 것이라 말했다. 그것은 엄청난 「진실」을 폭로할 기사였다.
독자 여러분, 내일 자 《스팀버드》의 헤드라인을 기대해 주세요

캐릭터 스토리 5

「땅에 떨어진 위신, 『라베리떼상』 심사는 과연 공정한가」
——수상 당일 《스팀버드》의 헤드라인을 차지한 기사의 제목이었다.
샤를로트는 기사를 통해 지난 십 년 동안 라베리떼상 심사위원회의 상임 심사위원들이 각 조직 및 개인들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사실과 각종 불공정한 심사 이유를 밝히고 구체적으로 피해를 받은 기자들과 관련 신문 기사들을 나열했다.
기사가 나간 이후 폰타인성은 발칵 뒤집혔다. 수많은 기자가 「라베리떼상」 심사위원회 소재지로 몰려들었다. 물론 그중엔 샤를로트도 있었다.
엄청난 기세로 쏟아지는 셔터 세례 속에서 샤를로트는 미리 준비해 둔 두꺼운 질문지를 꺼내 얼이 빠진 위원회에 질문했다. 붉게 달아오른 심사위원들은 애써 옹졸한 입을 놀렸지만, 그들의 해명엔 구멍이 많았기에 그들은 결국 이러한 질문 방식은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고 기자들의 시선을 뒤로한 채 급하게 자리를 떴다.
하지만 샤를로트의 「보도」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스팀버드》에 「라베리떼상」 관련 기사들을 내보냈는데, 그 펜 끝은 「라베리떼상」 심사위원들과 연관된 일부 스팀버드사 소속 인원들에게까지 향해있었다. 기사에는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기자를 추천하고 기자에게 어떤 식으로 보답을 받았는지 적혀있었다….
샤를로트의 기사는 폰타인 언론계에 거대한 파도를 몰고 왔다. 매서운 성토 아래 법률 집행청은 정식으로 「라베리떼상」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수사를 시작했으며, 심사를 멈추고 의혹이 있는 수상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샤를로트는 한동안 신문사에 머물렀다. 샤를로트와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모든 이는 강경한 태도의 외프라지에 의해 문전박대당했고, 결국 법률 집행청에서는 사람을 시켜 《스팀버드》 앞에서 대기하기에 이르렀다.
샤를로트에 의해 모두가 무관심하던 이 거대한 돌이 들어 올려졌고, 그 틈 사이에 서식하던 벌레들은 타오르는 「진실」을 마주해야만 했다.
법률 집행청의 수사는 3개월 뒤 종료되었다. 불공정한 심사를 하던 심사위원들과 정당하지 않은 수단으로 상을 타려던 기자들, 그 중간에서 주머니를 채우려던 편집자들까지… 모든 비열한 자들에겐 마땅한 벌이 내려졌다.
「라베리떼상」 심사위원회 또한 여러 조직의 감독하에 재편성되었다. 편성이 끝난 이후 그들이 제일 처음 한 일은 샤를로트에게 이제 더는 완전한 믿음을 주지 못하게 된 「라베리떼상」의 트로피를 건넨 것이었다.
물론 이 트로피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샤를로트에게 있어 진짜 영광은 그 기사와 이후 세상에 드러난 수많은 「진실」이었다

「베리떼 씨」

아버지가 샤를로트에게 준 사진기는 여전히 그녀와 함께하고 있다.
샤를로트가 정식 《스팀버드》 소속 전문 기자가 된 이후에도 아버지는 여전히 딸이 복잡한 일들을 하는 것을 싫어했으나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그는 기관 기술과 사진기 개조에 능한 친구에게 의뢰해 그 작은 사진기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필름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카메라 하판을 개조해, 한 손으로 편하게 필름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물과 불, 충격, 폭발에 강하게 만들어 아무리 큰 충격을 받아도, 설사 외부가 완전히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카메라 내부와 그 안의 사진은 무사할 수 있게 했다….
아버지의 친구는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며 「굳이 그럴 필요가…」라고 말했지만 아버지의 고집에 못 이겨 사진기에 작동 시 귀청을 때릴 만큼 경보음이 울리는 고성능 확성기를 달았다. 또 추가로 사진기의 측면에는 비밀 무기인 날카로운 칼날 발사 장치를 달았는데, 버튼만 누르면 강력한 스프링이 초고속으로 칼을 날리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도 「셔터 타이머 장치」와 「자동 초점 맞춤 구조」 등이 있다….
아버지의 걱정과 수많은 기관 장치들이 집약된 이 사진기는 마치 샤를로트처럼 너무나도 믿음직스럽고 또… 엄청난 사진기가 되어버렸다.
개조가 끝난 그날 샤를로트는 그것에게 「베리떼」라는 새로운 이름을 줬다.
「진실」이라는 뜻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신의 눈

「신의 눈」의 획득 시기에 관해서는 샤를로트 본인조차 잘 모른다.
얼마 전, 그녀는 잠수부들의 처우 문제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많은 잠수부를 고용한 돌랜더를 찾아갔다. 이 살만 뒤룩뒤룩 찐 남자는 사실대로 말할 생각이 없는지 모든 질문에 모호한 답을 내놓으며 화제를 돌렸고, 그의 곁에 있는 잠수부들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장시간 물속에 있었던 탓에 폐와 고막이 크게 손상되었으며, 원칙 따위는 없는 오랜 작업 시간에 피로가 누적되었고, 잠수복은 엉망인 데다 음식은 삼키지조차 못할 정도였지만… 돌랜더 앞에서 그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돌랜더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샤를로트를 보며 마치 자신이 이겼다는 듯 만족스럽게 웃었다.
하루 뒤, 샤를로트는 개인적인 루트로 잠수복을 구매했다. 몰래 작업 중인 잠수부들에게 다가가 사진기로 돌랜더의 악행을 담을 생각이었다. 이곳은 거대한 해저 협곡으로 폰타인성의 잠수 규정대로라면 절대 작업을 해선 안 되는 구역이었다.
그날 이후 샤를로트는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팀버드》의 기자들은 신문사를 들락날락하는 법률 집행청 경찰관들과 드물게 불안해하는 외프라지가 매일 밤늦게까지 신문사에 남아있는 모습을 봤다.
한 기자는 행색이 남루한 사람이 온몸이 젖은 채 신문사 앞에 쪼그려 앉아 떠는 걸 봤다고 말했다.
또 한 기자는 얼마 전 탈라타 해곡에 해저 대지진이 일어났고, 돌랜더라는 사람이 고용한 잠수부들이 그곳에서 작업을 하다 다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돌랜더라는 사람이 남몰래 어떤 사진기에 현상금을 내걸었으며, 그 안에는 그에 관한 매우 중요한 사진이 담겨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샤를로트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자란 절대 수동적인 자들이 아니기에 《스팀버드》의 기자들은 조용히 행동을 시작했다. 누군가는 인맥을 활용해 돌랜더의 사업을 캤고, 누군가는 몰래 잠수부들의 뒤를 밟았으며 또 누군가는 원고로 돌랜더를 슬쩍 공격했다….
《스팀버드》의 전력이 동원된 끝에 단기간에 돌랜더의 불법 행위에 관한 구체적인 기사가 완성됐다.
그러나 그 기사엔 증거 사진이 없었다. 기자들에게 있어 증거가 없다는 것은…
그 순간, 신문사의 대문이 누군가에 의해 힘차게 열렸다. 안경과 신발은 보이지도 않으며, 너덜너덜한 차림새를 한 샤를로트가 안으로 들어서며 품속의 「베리떼 씨」를 내려놓곤 웃었다.
「사진 여기 있어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그 누구도 샤를로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지 않았고, 그 대신 사람들은 사진 하나하나를 기사에 넣는 데 집중했다.
다음 날, 《스팀버드》의 1면에는 「돌랜더, 물밑의 착취자」라는 헤드라인으로 돌랜더의 불법 고용 및 급여를 가로챈 행위, 직원들의 건강을 해친 행위 등 그의 악행이 실려있었으며, 이 기사의 작성자란에는 「스팀버드 기자」라고 적혀있었다.
기사가 나가기 하루 전날 밤, 샤를로트는 평소와 같이 인쇄 공장에 머물며 마지막 감수 작업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글자의 감수를 마치고 원고를 덮는 순간, 얼음처럼 푸른 「신의 눈」이 정갈히 그녀의 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샤를로트는 그것을 들며 한숨 쉬듯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이 일은 기사로 내지 말자」

2. 일반 대사
편집

첫 만남
첫 만남···
  • 만나서 반가워. 난 《스팀버드》의 기자 샤를로트야. 혹시 특별 인터뷰에 응해줄 시간 있어? 너한테서 특종 냄새가 나거든, 기자의 직감이야!
잡담
잡담 · 뉴스
  • 날카로운 눈빛과 명석한 두뇌만 있다면 매일 좋은 기삿거리를 찾을 수 있어
잡담 · 기자
  • 폰타인성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있지만 모두가 충분한 자질을 가진 건 아냐. 인터뷰를 하고 싶다면… 날 찾는 게 좋을걸
잡담 · 스팀버드
  • 《스팀버드》는 훌륭한 신문사야. 깨어 있는 편집장님과 뛰어난 기자들이 있거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원고료 입금이 빠르다는 거지
인사
아침 인사···
  • 좋은 아침이야, 오늘 신문 봤어? 아직 안 봤다고? 그럼 내가 읽어줄게…
점심 인사···
  • 점심시간이네, 괜찮은 식당을 알고 있으니까 날 따라와
저녁 인사···
  • 밤에는 속마음을 나누기 좋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걱정 마, 네 허락 없이는 신문에 싣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굿나잇···
  • 어서 쉬어. 난 신문사에 가서 원고를 감수해야 하거든, 내일 보자~
날씨
비가 올 때···
  • 물이 렌즈에 들어가면 안 돼!
번개가 칠 때···
  • 앗! 아쉽다, 번개 사진을 또 못 찍었네…
햇살이 좋을 때···
  • 햇살 참 좋네! 자, 어서 포즈를 취해봐, 내가 사진을 찍어 줄게!
눈이 올 때···
  • …정말 춥네, 손이 얼어서 셔터를 못 누르겠어
샤를로트에 대해
샤를로트 자신에 대해 · 직업
  • 사람들은 기자를 좋아하지 않아. 거짓은 둥글고, 진실은 각졌으니까
샤를로트 자신에 대해 · 촬영
  • 난 흥미 있는 것을 촬영할 때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흥미 없는 대상을 찍을 때는… 셔터를 누르는 것조차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구
우리에 대해 · 장편 칼럼
  • hi~ 특별 인터뷰에 응하고 최고의 스타가 될 준비 됐어? 자, 내 지시에 따라 멋진 포즈를 취해봐. 페이몬, 너도 예쁘게 날아보라구!
우리에 대해 · 표지 인물
  • 좋은 소식이야! 드디어 외프라지 씨를 설득했어. 다음 《스팀버드》의 「표지 인물」은 바로 너희야. 거기에 내가 직접 쓴 칼럼까지… 어… 필요 없다고?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설득했는데! 한 번만 더 생각해 봐! 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신의 눈」에 대해···
  • 실은… 난 「바람 원소」 신의 눈을 갖고 싶었어. 바람의 힘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인터뷰를 할 수 있으니까. 물론 이 「얼음 원소」 신의 눈도 나쁘지 않아. 덕분에 사진기가 과열될 일은 없거든
하고 싶은 이야기···
  • 진실 추구와 훌륭한 스토리. 이게 바로 내 업무 원칙이야. 음? 뭐가 중점이냐고? 당연히 「진실성」이지. 「스토리성」은 뉴스 이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일 뿐이야. 하지만 관찰한 결과… 독자는 「진실」보다 「스토리」에 돈을 더 많이 쓰더라
흥미있는 일···
  • 내 최고의 파트너이자, 조수를 소개할게. 단 하나밖에 없는 사진기 「베리떼 씨」야. 이 모자와 넥타이 좀 봐. 특별히 치오리 씨를 찾아가 주문 제작했어. 멋지지? 다양한 인터뷰를 위해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잔뜩 주문했다구
샤를로트의 취미···
  • 내 취미는 사진기 렌즈 수집이야. 어떤 렌즈는 줌인 성능이 뛰어나고, 어떤 렌즈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지. 맞다, 사진을 찍으면 특수효과가 나타나는 렌즈도 있어. 이 렌즈를 봐, 이걸로 사람을 찍으면 얼굴이 통통하게 나오거든… 자! 한 장 찍어줄게, 페이몬도 같이 찍자!
샤를로트의 고민···
  • 가끔은 내가 너무… 집요하게 질문해서, 어떤 사람들은 나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나 봐. 매번 인터뷰하러 갈 때마다 날 피하는 거 같아… 후, 하지만 일부 인터뷰 대상에게는 집요하게 물어볼 수밖에 없단 말이야…
좋아하는 음식···
  • 헤헤, 난 달콤한 음식이 제일 좋아. 주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디저트는 먹을 수 있어.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말이야
싫어하는 음식···
  • 난 매운 음식은 못 먹어. 위 속에 매운맛을 탐지하는 엄~청 민감한 장치가 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탈이 나거든… 그것도 하루 종일 말이야, 흑…
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진실」 추구에는 리스크가 잇따르는 걸 난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독점 진실」은 「특종」을 의미하기 때문에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크흠! 내 말은… 기자의 책임을 이행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야. 난 가장 흥미롭고 힘 있으며 진실된 특종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막 기자가 되었을 때 보도 작성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다른 보도를 읽으면서 공부했어. 《스팀버드》 외에도 소량으로 발행하는 개인 간행물, 예를 들면 폰타인 연예인 가십을 보도하는 《엿보기 신문》이나 엔터테인먼트와 시합을 보도하는 《레저 주간》, 미식을 평론하는 《주방장》, 헛소문이나 퍼뜨리는 《경이로움!》 등등이 있었지.
    이 신문들을 보고 나서 난… 음,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을 익혔어
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부랑자인 척하고 불량 식료품상 주방에 잠입한 적이 있어. 6개월 동안 잡일을 하면서 수집한 자료로 녀석들이 저지른 짓을 신문에 폭로했지.
    반응은 뜨거웠고 불량 식료품상도 처벌됐지만, 바로 녀석들의 보복이 들어온 거야. 집에 돌아갈 때마다 협박 편지가 침대맡에 놓여 있었고 신문사 입구에는 늘 진흙이 뿌려져 있었어…
    그래서 신문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난 몬드로 파견되어 「일곱 성인의 소환」을 보도하게 됐어. 한참 후에야 폰타인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
    이런 일들이 여러 번 있었는데 외프라지 씨는 그때마다 어떻게 해결했는지 모르겠네…
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왕성했던 난, 기자가 되기 전부터 모든 사물과 사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어.
    나에게 이 세상은 거대한 보물섬과도 같았고, 그속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수상한 사물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어 앨범에 수록했어.
    이 사진들은 나만의 「보물지도」야… 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사진 속에 숨겨진 「진실」을 해석해 왔어
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난 「진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는 어떤 일과 관련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아… 단지 그것들을 밝혀내고 싶을 뿐이야. 모험가로 빗대자면, 난… 보물찾기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 보물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
    난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사귀었어. 폰타인 친구들, 나한테 기자의 재능이 있다고 알려준 외프라지 씨, 그리고 나와 함께 「진실」을 탐구하는 너까지.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그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말괄량이 소녀였을 거야.
    아무튼… 네 「특별 인터뷰」를 받게 돼서 정말 즐거웠어
선물 획득
선물 획득 · 첫 번째
  • 솜씨가 정말 훌륭하네! 요리 칼럼을 써볼 생각 없어? 내가 지면 배치도 다 생각해 뒀다구
선물 획득 · 두 번째
  • 맛있다! 시간 나면… 요리 좀 가르쳐 줄래?
선물 획득 · 세 번째
  • 휴… 이 요리의 맛과… 용케 이 요리를 맛본 나도… 충분히 신문에 실릴만하겠네…
생일
생일···
  • 생일 축하해! 오늘 자 《스팀버드》 혹시 읽어봤어? 너에게 보낸 축전이 거기에 실렸거든… 어, 안 샀다고? 괜찮아, 내가 신문사에서 나오는 길에 하나 가지고 왔거든. 이것 좀 봐, 여기야, 내가 따낼 수 있는 최고의 지면에 실어 놨다구
돌파의 느낌
돌파의 느낌 · 기
  • 정말 기묘한 느낌이네. 기록해 둬야겠어…
돌파의 느낌 · 승
  • 이게 정말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들어보기만 했지 직접 체험하게 될 줄은 몰랐네
돌파의 느낌 · 전
  • 이런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준 적 있어? 그때는 재료가 다르지 않았고? 그리고… 아, 미안, 또 직업병이 도졌네
돌파의 느낌 · 결
  • 와!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온몸에서 힘이 느껴져… 더 많은 특종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 하지만 그 전에, 이 아름다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같이 사진을 찍자
주변 인물에 대해
나비아에 대해···
  • 아버지가 누명을 벗고 「소녀 연쇄 실종 사건」도 종결이 되었으니까, 나비아도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겠지. 그런데 어째서인지 요즘 나비아는 각종 나쁜 뉴스에 휩싸이고 있어. 그래도 다행인 건, 나비아 관련 기사 내용은 내가 최대한 통제하고 있다는 거야.
    비록… 그것 때문에 외프라지 씨에게 많이 혼났지만 나비아를 돕기 위해, 그리고 약속받은 단독 심층 인터뷰를 위해… 그 정도쯤은 괜찮아!
리니에 대해···
  • 후우, 리니가 또 인터뷰를 거절했어. 이번이 몇 번째지… 괜찮아! 리니가 날 거절하는 건, 그만큼 엄청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뜻이야. 분명히 전례 없는 특종이겠지. 반드시 알아내야만 해!
리넷에 대해···
  • 리넷은 무엇을 물어보든 무표정인 채로 시선을 내리깔지. 그 모습은 마치… 태엽 인형 같아. 《마술의 비결——천재 마술사의 「인형 조수」》라는 보도를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리넷은 그 보도를 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것 같아…
클로린드에 대해···
  • 클로린드 씨는 폰타인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비로운 「결투 대리인」이야. 개인 루트를 통해 알게 된 건데, 신비한 의식으로 자신의 무기를 관리한대. 아마 그게 바로 무패의 비결이겠지? 하지만 클로린드 씨는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받지 않는다고 선언해서… 직접 물어볼 수는 없어
라이오슬리에 대해···
  • 너 최근 그 「공작」을 만났지? 약속대로 관련 정보를 알아봤어? 특별 허가 쿠폰, 특별 허가 식당…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이런 흔한 정보는 됐고. 혹시 「공작」의 개인사는 없어? 뭐, 비밀이라고… 왜 너도 입이 무거운 거야?! 내가 사준 음식 다 뱉어 내! 이 사기꾼! 다시 요새에나 들어가 버려!
에밀리에 대해···
  • 에밀리 씨의 향수는 폰타인 최고야! 며칠 전에 방충과 땀멎이 그리고 땀내 방지 효과가 있는 향수를 추천받았는데, 나처럼 자주 외근하는 사람한테 정말 필수품이라니까. 오늘도 손목에 살짝 뿌렸는데… 자, 맡아봐, 엄청 향기로워
치오리에 대해···
  • 난 「치오리 부티크」를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어. 부티크에는 폰타인 귀부인과 명성을 듣고 찾아온 외국 여행객뿐만 아니라, 무서운 사람들도 자주 방문해! 얼굴에 흉터가 있는 덩치나 칼을 품은 복면인 등등 말이야… 어찌 됐든 그들은 대부분 선물 같은 걸 들고 있고 태도도 공손해. 음… 태도가 불량한 사람은 붕 뜬 채로 쫓겨나곤 하는데. 그 순간을 찍은 사진도 있어!
프레미네에 대해···
  • 그 뒤로 프레미네를 몇 번 더 만났어. 내 사진기 조수 「베리떼 씨」에 흥미를 보이더니 렌즈도 개량해 줬지. 사실… 「베리떼 씨」를 순식간에 해체했을 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의외로 조립이 깔끔하고 능숙하더라고. 그래서 폰타인 과학원 출신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더라
느비예트에 대해···
  • 「최고 심판관」을 인터뷰하려면 미리 인터뷰 내용을 정하고 원고를 멜모니아궁 관련 부서에 보내 심사를 받아야 해. 그리고 심사를 통과한 내용으로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지… 인터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긴한데,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 생각만 해도 벌써 힘이 빠진다니깐
푸리나에 대해···
  • 물의 신 푸리나 님은 언행이 정말 매력적이셔. 정말이지 타고난 슈퍼스타라니까. 전에 외프라지 씨가 그분을 인터뷰할 기자를 지정했는데,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임했어.
    사임한 이유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푸리나 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다시 찍어야 했기 때문이래. 한번은 같은 포즈를 127번이나 다시 찍었다는 소문도 있어
3. 전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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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전투 스킬
첫 번째
  • 여길 봐!
두 번째
  • 치즈~
세 번째
  • 멋진 포즈 부탁해!
원소폭발
첫 번째
  • 진실을 위하여!
두 번째
  • 특종이야!
세 번째
  • 샤를로트가 전해드립니다!
HP 부족
첫 번째
  • 나, 난 더 기록할 수 있어…
두 번째
  • 보도해야 할 기사가 있다고!
세 번째
  • 사진기는 아직 멀쩡해!
동료 HP 감소
첫 번째
  • 조심해!
두 번째
  • 이봐! 부고를 내고 싶진 않다고!
전투 불능
첫 번째
  • 보도를… 신문사로 가져다줘…
두 번째
  • 적어도… 기록은 남겼으니…
세 번째
  • 기사 제목을… 못 정했는데…
일반 피격
첫 번째
  • 실례잖아
강공격 피격
첫 번째
  • 아, 내 사진기!
4. 기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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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오픈
첫 번째
  • 오! 괜찮아 보이네
두 번째
  • 누가 상자를 여기에 뒀는지 한번 인터뷰해 보고 싶네
세 번째
  • 이 물건은 분실물 리스트에 없겠지?
파티 가입
첫 번째
  • 취재를 시작하자!
두 번째
  • 기삿거리 없어?
세 번째
  • 현장에 다가갈수록 보도는 진실에 더 가까워지지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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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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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우편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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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인: 샤를로트

시간: 2021년 4월 10일


???

유효기한 : 발신일로부터 365일

첨부 : ??? x ?,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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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게시자: 너나우리 / 5분 전 / 댓글: 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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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39

    동일하게 원하는게 안나오는 정확성ㅠㅠ
    2021.03.10 / 삭제

    자료 이름은 이렇게 저렇게 표기

    최초 게시자: 가나다라마사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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