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에 대해 |
샤를로트 자신에 대해 · 직업 | - 사람들은 기자를 좋아하지 않아. 거짓은 둥글고, 진실은 각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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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자신에 대해 · 촬영 | - 난 흥미 있는 것을 촬영할 때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흥미 없는 대상을 찍을 때는… 셔터를 누르는 것조차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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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장편 칼럼 | - hi~ 특별 인터뷰에 응하고 최고의 스타가 될 준비 됐어? 자, 내 지시에 따라 멋진 포즈를 취해봐. 페이몬, 너도 예쁘게 날아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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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표지 인물 | - 좋은 소식이야! 드디어 외프라지 씨를 설득했어. 다음 《스팀버드》의 「표지 인물」은 바로 너희야. 거기에 내가 직접 쓴 칼럼까지… 어… 필요 없다고?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설득했는데! 한 번만 더 생각해 봐! 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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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실은… 난 「바람 원소」 신의 눈을 갖고 싶었어. 바람의 힘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인터뷰를 할 수 있으니까. 물론 이 「얼음 원소」 신의 눈도 나쁘지 않아. 덕분에 사진기가 과열될 일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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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 진실 추구와 훌륭한 스토리. 이게 바로 내 업무 원칙이야. 음? 뭐가 중점이냐고? 당연히 「진실성」이지. 「스토리성」은 뉴스 이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일 뿐이야. 하지만 관찰한 결과… 독자는 「진실」보다 「스토리」에 돈을 더 많이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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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내 최고의 파트너이자, 조수를 소개할게. 단 하나밖에 없는 사진기 「베리떼 씨」야. 이 모자와 넥타이 좀 봐. 특별히 치오리 씨를 찾아가 주문 제작했어. 멋지지? 다양한 인터뷰를 위해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잔뜩 주문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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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의 취미··· | - 내 취미는 사진기 렌즈 수집이야. 어떤 렌즈는 줌인 성능이 뛰어나고, 어떤 렌즈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지. 맞다, 사진을 찍으면 특수효과가 나타나는 렌즈도 있어. 이 렌즈를 봐, 이걸로 사람을 찍으면 얼굴이 통통하게 나오거든… 자! 한 장 찍어줄게, 페이몬도 같이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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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의 고민··· | - 가끔은 내가 너무… 집요하게 질문해서, 어떤 사람들은 나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나 봐. 매번 인터뷰하러 갈 때마다 날 피하는 거 같아… 후, 하지만 일부 인터뷰 대상에게는 집요하게 물어볼 수밖에 없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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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헤헤, 난 달콤한 음식이 제일 좋아. 주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디저트는 먹을 수 있어.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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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난 매운 음식은 못 먹어. 위 속에 매운맛을 탐지하는 엄~청 민감한 장치가 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탈이 나거든… 그것도 하루 종일 말이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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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진실」 추구에는 리스크가 잇따르는 걸 난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독점 진실」은 「특종」을 의미하기 때문에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크흠! 내 말은… 기자의 책임을 이행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야. 난 가장 흥미롭고 힘 있으며 진실된 특종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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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막 기자가 되었을 때 보도 작성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다른 보도를 읽으면서 공부했어. 《스팀버드》 외에도 소량으로 발행하는 개인 간행물, 예를 들면 폰타인 연예인 가십을 보도하는 《엿보기 신문》이나 엔터테인먼트와 시합을 보도하는 《레저 주간》, 미식을 평론하는 《주방장》, 헛소문이나 퍼뜨리는 《경이로움!》 등등이 있었지.
이 신문들을 보고 나서 난… 음,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을 익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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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부랑자인 척하고 불량 식료품상 주방에 잠입한 적이 있어. 6개월 동안 잡일을 하면서 수집한 자료로 녀석들이 저지른 짓을 신문에 폭로했지.
반응은 뜨거웠고 불량 식료품상도 처벌됐지만, 바로 녀석들의 보복이 들어온 거야. 집에 돌아갈 때마다 협박 편지가 침대맡에 놓여 있었고 신문사 입구에는 늘 진흙이 뿌려져 있었어… 그래서 신문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난 몬드로 파견되어 「일곱 성인의 소환」을 보도하게 됐어. 한참 후에야 폰타인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 이런 일들이 여러 번 있었는데 외프라지 씨는 그때마다 어떻게 해결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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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왕성했던 난, 기자가 되기 전부터 모든 사물과 사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어.
나에게 이 세상은 거대한 보물섬과도 같았고, 그속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수상한 사물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어 앨범에 수록했어. 이 사진들은 나만의 「보물지도」야… 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사진 속에 숨겨진 「진실」을 해석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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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난 「진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는 어떤 일과 관련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아… 단지 그것들을 밝혀내고 싶을 뿐이야. 모험가로 빗대자면, 난… 보물찾기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 보물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
난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사귀었어. 폰타인 친구들, 나한테 기자의 재능이 있다고 알려준 외프라지 씨, 그리고 나와 함께 「진실」을 탐구하는 너까지.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그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말괄량이 소녀였을 거야. 아무튼… 네 「특별 인터뷰」를 받게 돼서 정말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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