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 붉은 독수리

불 원소.

위대한 존재를 삼킨 탓에 기이하게 뒤틀린 청소 동물.
성해 짐승이 먹어 치운 유해 중에는 영원히 잠들지 않는 의지를 가진 것들이 있는데 이 의지와 힘은 육체가 살육과 시체를 탐하도록 조종한다

성해 독전갈

번개 원소.

위대한 존재를 삼킨 탓에 기이하게 뒤틀린 절지동물.

생명엔 진화 법칙이 있는데 성해 짐승은 동족들보다 먼저 강한 고대 생령의 유해를 찾는지에 따라 진화가 정해진다.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많은 면에서 동물과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닮아있다

성해 날뱀

바람 원소.

위대한 존재를 삼킨 탓에 기이하게 뒤틀린 파충류.
원소를 다루는 능력을 얻었지만 성해 짐승은 체내 불멸의 유해를 스스로 소화하지 못한다. 그 힘은 동물의 육체와 융합되었고, 그로 인해 돋아난 골질 갑각의 성분은 이나즈마에서 주로 나는 제련 재료와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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