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
산고노미야 코코미 자신에 대해 · 묘책 모음집 | - 전장 상황은 변화무쌍해서, 한 끗 차이로 판을 말아먹을 수가 있지. 그래서 전쟁 전에 모든 상황을 고려해 장병들에게 묘책 모음집을 맡겼는데 지금은 너무 그거에만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 장병들이 병서를 더 많이 읽고 혼자의 힘으로 정세를 파악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우리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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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 자신에 대해 · 휴식 | - 작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 야에 출판사의 신간, 《침추습검록》을 구했거든. 빨리 방에 틀어박혀서 읽어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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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소문 | - 어머니께선 내게 시야를 넓혀야만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셨어. 하지만 난 1년 365일 산호궁과 군대만을 오가서 직접 모험을 해본 적이 없고, 모르는 부분도 많아. 음,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네가 맡아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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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 · 곤혹 | -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난 아라히토가미 무녀로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하지. 우선 너부터 시작해볼까? 여행자, 내가 맞춰볼게… 너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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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에 대해··· | - 내게 「신의 눈」은 소망의 상징이야. 그래서 저항군을 만들어 안수령에 반대할 수밖에 없는 거고. 소망이란 소중하고 또 쉽게 포기할 수도, 빼앗겨서도 안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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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간행물 | - 야에 출판사의 간행물 중에서 난 이 《티바트 전쟁 예술》이란 책을 제일 좋아해. 봐, 여기엔 옛 전쟁과 병법 거장의 해석이 엄청 많이 실려있어. 그중 몇 편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데 너한테 직접 읽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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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잠수 | - 물 아래 세상은 육지만큼 밝진 않지만,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점점 편안해져. 물고기 떼는 멀리서 헤엄치고, 해파리는 내 옆에서 춤을 추지. 그럼 나도 몰래 모든 고민을 내려놓게 된다니까? 다음에 너도 같이 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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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일··· | - 난 와타츠미의 산호 진주를 좋아해. 그건 와타츠미섬에 아주 큰 부를 가져다줬지. 바다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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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취미··· | - 좋아하는 일? 조용한 곳에서 병서 읽는 걸 좋아해. 온종일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그런 곳. 나랑 같이 병법을 연구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이야. 근데… 잠은 네가 바닥에서 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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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의 고민··· | - 사실 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서툴러. 「아라히토가미 무녀」인 걸 티 내면 대처할 수도 있지만, 그건 체력 소모가 너무 크거든…. 힘을 다 쓰고 나면, 내 소극적인 면모가 드러나겠지. 그런 모습을 절대 외부에 보여선 안 돼.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와타츠미섬의 완벽한 지도자이지 집순이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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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 새알 초밥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야. 흔한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군에 보급하기 좋거든. 전투가 치열할 땐 새알 초밥 먹는 것도 사치지만, 대개 이런 소박한 요리는 병사들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가져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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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 음… 굳이 말하자면 생선으로 만든 요리는 별로 안 좋아해. 하지만 이건 비밀로 해줘. 와타츠미섬에선 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데 내가 생선 요리를 안 좋아한다는 게 알려지면 사람들이 이상한 걱정을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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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 - 상황이 긴박할수록 마음을 다잡아야 해. 나까지 불안해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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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 - 우리 선조들은 원래 바다 아래 연하궁에 살았는데 마신 오로바스가 그들을 지상으로 데리고 왔다고 해. 내 추측이지만, 바다 아래의 궁전은 아주 어둡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눈앞의 이 햇빛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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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 - 네가 떠난 후 황새치 2번대 병사들은 임시 대장을 뽑았어. 하지만 다들 네가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지. 너 혼자 해결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 당분간 돌아오긴 힘들 거라고 말해 놓긴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만나러 가봐. 분명 널 엄청 반겨 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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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 - 사실 예전부터 아라히토가미 무녀가 되고 싶지 않았어. 그냥 매일 병서나 읽는 막료가 되고 싶었지. 그럼 나 자신을 숨길 필요도 없고, 감당해야 할 짐도 줄어들 테니까. 하지만 내 바람대로 되진 않더라, 혈통이라는 게 거스르기 힘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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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 - 아라히토가미 무녀가 되고 나선 이 생활에 익숙해졌어. 적어도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을 목격했을 때, 내 힘으로 상황을 바꿀 정도는 되더라고. 근데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무녀가 돼서 널 만날 수 있었단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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