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02 편집
폰타인성의 베테랑 잠수부
일본어: 토키 슌이치
영어: Paul Castro Jr.
중국어: 锦鲤
상시 픽업 캐릭터(4.1 버전~) (일반, 이벤트 기원)
뭇별 아래 시린 고독
「네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과거』라는 이름의 바닷속에서 스스로의 신세를 한탄하며 익사하거나… 아니면 『가족』의 손을 잡고 다시 눈을 뜨거나」
——아를레키노
한때 프레미네는 혼자 행동하는 것을 좋아했다. 당시 「벽난로의 집」은 그에게 나약해 보이는 겉모습으로 적의 경계심을 낮추고 적진 한가운데로 침투해 매정하게 임무를 완수할 것을 요구했다.
「잠수모를 쓰고 잡음을 차단한 채 명령만 완수하면 돼」 프레미네는 스스로를 차가운 태엽 인형이라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벽난로의 집」 내부에 큰 변화가 일었다. 「아버지」의 안배 아래 프레미네, 리니, 리넷은 「부프 데테 저택」 3인조가 되었다. 당시 프레미네가 처음 느낀 것은 어색함이었다.
두 남매의 팀워크는 완벽했기에, 프레미네는 자신이 어둠 속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예비용 부품 같다고 생각했다.
「프레미네, 잘 봐! 이게 뭐게?」
「페어… 카드?」
「헤헷, 좀 더 자세히 볼래? 이건 『페어』야… 자, 받아! 이번 임무는 엄청 복잡하니까 너와 이 『영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구체적인 계획은 말이지…」
임무를 수행할 때 프레미네의 마음속엔 변화가 일지 않는 편이지만, 드보르 호텔에서 열린 축하연에서 처음으로 달콤한 음식을 맛봤을 땐 소년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올랐다.
「이것도 줄게, 많이 먹어」 리넷이 프레미네의 잔을 채워주며 말했다. 「우리는 『가족』이잖아」
- https://www.hoyolab.com/article/21325071
편집 가이드라인
가이드라인을 출력합니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를 따릅니다.
GAMEDOT은 모든 사용자가 편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편집에 참여할 시 라이선스에 동의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0XX년 00월 00일 ~ 20XX년 00월 00일
편집 요약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를시 기여 내용은 문서 하단에 표기된 라이선스를 따라가며 저작자 표기는 하이퍼링크/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기를 하는것에 동의합니다. 이 동의사항은 편집을 완료를 진행하였을시 철회할 수 없습니다.